[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8일 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조사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건축연도 5 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이며 조사내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사전 조사 후 현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 조사나 전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하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과 남동구의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기초자료”라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와 공동 주관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훈련은 소위 ‘묻지마 테러범죄’에 의한 전기차 화재 및 폭발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차량사업소의 화재와 건물붕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사업소 내 변전소 폭발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및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 등 다양한 재난 양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결하여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현장훈련이 펼쳐지던 운연차량사업소에서는 행사주관 기관과 함께 논현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도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KT, 가천대 길병원 등 민간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 관계자와 참관인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 협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산단을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왓 구민 원트’ 5차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의 ‘구민이 원하는 문화: 왓 구민 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남동구의 지역 자원이자 문화 소외 지역인 남동산단이 문화산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적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부천 아트벙커 B39, G밸리 역사 박물관 등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며 방향성을 도출했고, 실질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행사에는 청년 예술인도 참여하여 남동산단을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활용 및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노후된 산업단지가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도시재생, 인구소멸 해소,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화전과 백일장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인천시민교수 특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문해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화전과 백일장 등에 참가해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시화 부분 윤애양 외 2명 ▲문해 백일장 김순남 외 3명(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엽서 부분 김종구 학습자(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다. 남동구는 행사에서 평생학습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남동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와 학습충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받아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모두의 배움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아동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보호자,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모범 어린이 표창 등 16명의 아동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후 난타, 댄스, 합창 등 9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든 아동이 함께 ‘모두 다 꽃이야’를 부르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현숙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동구 내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42개소로 인천 군·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통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망이 풍성한 교회로부터 백미 340kg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소풍교회 교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현 목사는“교인들과 조금씩 힘을 합쳐 추워지는 날씨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쌀을 기부해 주신 소풍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20,500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 ‘통통상점 플리마켓’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남동구 학부모 네트워크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통(統)합으로 통(通)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통통상점 플리마켓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및 위기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단체와 교직원 등 50여 팀이 참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수익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실천 현장을 볼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봉산’, ‘위하여’, ‘시나브로공방’에서 나눔인증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다. 한현숙 ‘구봉산’ 대표는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민석 ‘위하여’ 대표는 “평소에 가게를 많이 찾아주는 이웃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석연 ‘시나브로공방’ 대표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좋은 일에 나눔의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대표님들의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동부교육청(네트워크 4지구), 송천초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선도 캠페인과 금연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플로깅 행사를 통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실천 문화를 알렸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강조하면서 지역 사회의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에서의 흡연을 근절하고, 지역단체와 함께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의료원 장영락 교수를 초빙해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법’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대상포진의 정의와 진단▲대상포진 증상 및 치료법▲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 스트레스, 기력소진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꼽히고 있으며, 특히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락 교수는 “대상포진 원인은 노화, 스트레스, 기력소진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꼽히고 있으며, 특히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라면서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으로 발생위험을 줄이고 발생하더라도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통증과 발진이 나타날 때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