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0만4000여건 1,974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9월에는 주택 2기분 재산세(연 세액의 1/2), 토지분 재산세는 세액의 전부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토지 공시가격 하락으로 전년 부과액 2,134억 대비 7.4%(160억)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45%였던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45%로 하향 조정되어 ‘1가구 1주택 납세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10월 4일(수)까지다. 시민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 무인공과금수납기, 위택스, 금융결제원, 금융기관 앱, 네이버 및 카카오 앱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및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 시는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청년들의 취업·창업 준비공간을 지원한다. 청년창업 투자설명회, 고양청년창업펀드,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바이오, 지능형 교통수단, 문화 콘텐츠, 전시 복합 산업 등 첨단성장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가 풍부하고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진 고양특례시는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고용부담을 완화하고 청년고용을 활성화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에게는 고양시 관내 기업에 취업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이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최근 직접 일자리사업 축소 분위기에도 고양시는 4개 사업 90여명을 지원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도서 대출이 많은 수원시도서관 5개 관(대추골·망포글빛·영통·한림·화서다산)이 11월 30일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연장 운영한다. 평일은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 반응과 이용 효과 등을 고려해 연장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망포글빛·영통·화서다산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대추골·한림 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휴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5일까지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대규모점포 27개소(홈플러스 동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수원종합공구단지 등) 중 9개소를 찾아가 점검표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한다. 점검반은 ▲안전 및 유지관리(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 ▲건축(옥상 및 외벽의 균열·박락 발생 여부 등) ▲소방(소화기 비치, 소화전·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해물 적치 여부 등) ▲전기(정기안전 검사 수검 여부 등) ▲가스(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주민 불편사항(국민신문고, 생활불편 등 지속해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사업시행자 등에게 통보해 안전 조치와 신속한 처리를 요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대규모점포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면 대형 인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안전 점검을 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방지를 위해 9월 14일까지 공사대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 수원시 사업 부서 감독공무원이 공사 현장별로 찾아가 점검표에 따라 현장점검을 한다. 진행 중인 시설 공사 128건(499억 9600만 원)을 대상으로 하도급,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지급 등을 점검하고, 계약 금액 2억 원 초과 현장 30건(428억 4600만 원)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한다. 공사 현장을 점검할 때 감리가 있는 사업 현장은 감리원이나 현장소장 등 입회하에 점검하고, 감리가 없는 사업 현장은 도급업체 현장소장 등 현장 내용을 잘 알고 있거나 결정권이 있는 관계자 입회하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등 지급 여부·계획’, ‘공사 현장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에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자체 자금을 조달해 해소 대책 마련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근로자 생계와 직결되는 하도급·노임 체불과 같은 고질상습 체납 현장은 관할 노동청에 통보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10월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은 ‘여는 마당(공연)’, ‘기초 마당’, ‘성장 마당’, ‘FTA 마당’으로 진행된다. 기초 마당에서는 기업인들이 수출 성공·실패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구매자) 협상·수출계약 체결 유형을 소개한다. 성장 마당에서는 수출판매개척·수출 PR(홍보) 일반사례,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대상 해외 권역별 개척사례, 플랫폼 기반 수출 PR 실전 사례 등을 소개한다. FTA 마당에서는 FTA 권역 개척 준비·수출 개척 유형, 원스톱 원산지 증명, 전자 통관 처리 사례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경제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 성명, 연락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 신청해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유심초의 ‘사랑이여’를 열창했다. 이 시장이 선보인 깜짝 무대에 400여 명의 관중들이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나도 가수다’ 경연을 개최해 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에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과 클래식이 더해진 퓨전 뮤직을 선보이는 ‘인 뮤직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진웅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연 무대가 시작되기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최원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 등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일대가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맨발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숲 어싱길’ 조성 소식을 들은 다른 지역에서 ‘어싱길’ 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곳에 ‘어싱길’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맨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된 선물세트는 쿠키 6종(플레인, 코코넛 전병, 카카오 전병, 무화과 쿠키, 바삭 초코칩, 촉촉 초코칩)과 드립백커피(콜롬비아 수프레모 4개입, 리틀윙 블랜드 4개입) 등 총 2가지로 구성돼, 명절을 맞이해 3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선물 세트는 ‘유니르’ 매장에 전화(031-679-0941)로 주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5월 개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유니르’는 프랑스어로 ‘연결’이라는 뜻을 가졌다. ‘유니르’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6곳 150명의 직원이 직접 생산한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을 공동판매하는 시설로 장애인 고용 등의 사회 환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나 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대표 정영진)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9월 25일부터 2025년 9월24일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 7일 연중무휴 운영키로 했다. 강남병원은 경기도 내 18개 달빛어린이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강남병원에선 평일 야간 18시~23시까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 약 조제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강남병원 인근의 강남플러스약국, 태평양약국과 셀메드주오약국(언남동) 등 3곳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요일별로 당번 운영을 하도록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