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를 ‘경기도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개정안을 확정하고, 도의회 제출을 준비 중이다. 핵심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책임 강화다. 교육과정 등에 대해 학생의 권리와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하되, 교사 수업권과 학생 학습권 침해에 명확히 책임을 부과한다는 취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부터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강조하며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7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례 전면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자유와 권리의 한계와 책임 ▲학생, 교직원, 보호자 권리와 책임 ▲다른 학생 학습권 보장 ▲학생, 보호자 책임과 의무 ▲상벌점제 금지조항 보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시대적·사회적 상황과 상위법령 개정을 반영했다. ▲차별받지 않을 권리 ▲교육과정 변경, 교내외 행사, 야간자율학습, 보충수업에 학생 의견 존중 ▲학생 선택권 존중 ▲휴식 취할 권리 ▲선거권·피선거권 보장 등 학생의 권리 존중을 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4일부터 8일까지 대형 판매시설 분야 6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고양・일산소방서, 일산서부 경찰서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 균열, 누수 등 위험 요인 관리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 구획, 피난 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테러 예방대책 등이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고양시는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일산열무’, 그리고 명품 축산물인 ‘행주한우’와 대표 작물인 ‘비모란 선인장’을 선보였다. 비모란선인장은 전 세계 유통량의 70%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명품 화훼류다. 고양시가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한 ‘비모란 선인장 증정 고양시 소셜 미디어(SNS) 이벤트’에는 시민 400명이 참여했다. ‘가와지쌀’은 찹쌀과 멥쌀의 중간찰기로, 촉촉하며 쫄깃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 특화농산물 1호이다. 쌀을 불리지 않고 지어도 밥맛이 좋고, 식어도 부드럽고 맛있어 캠핑에 특화된 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일산지역의 기름진 한강 충적토에서 자라 다량의 식이섬유로 아삭한 줄기가 특징인 ‘일산열무’, 한우 최고등급 출현율 전국 1위로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친환경 청정한우 ‘행주한우’등 고양시의 다양한 특산물이 참관객들에게 소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강의 역사와 생태 자연을 흠뻑 누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를 운영한다.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는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관광 코스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하여 행주산성역사공원, 고양대덕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참여하는 시민은 한강의 지리적, 생태적 특징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생태 전문가에게 듣는 한강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 이야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 ▲한강변 누리길 걷기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관광객의 참여를 기다린다. 특히 라이더가 끌어 주는 고양자전거를 타면서 한강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일 1회 선착순 10명까지 고양시청 통합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를 찾는 관광객이 가을빛 한강변에서 일상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지난 9월 10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케이비(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대학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일반부 남자복식에 29팀이 출전했다. 8강에서 김민재·전상필(고양시청)조가 국가대표인 김재환·기동주(인천국제공항)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고양시청 배드민턴팀은 작년 6월에 영입한 강우겸 감독을 주축으로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동메달은 감독이 바뀌고 딴 첫 메달이어서 더욱 각별하다. 강우겸 고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보인다. 상위권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하고 개인복식 3위의 성과를 거둔 팀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고양시청을 빛낼 수 있는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높은 외식 물가, 농수산물 가격 불안 등 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고양특례시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고양시는 ‘물가안정종합대책반’을 편성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거래 질서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지역상인회와 협업하여 물가 안정 현장 활동도 추진한다. 아울러 농축산물 및 개인 서비스업 분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홍보하고 각 분야별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온누리상품권’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온누리상품권은 9월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석 민생 대책으로 1인당 구매한도가 확대된다. 소비자들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기존 보유 카드를 등록하고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는데, 최대 180만원을 충전하면 18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자는 원당, 능곡, 일산시장 및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 덕이동 패션1번지 전통시장, 삼송 및 일산서문 상점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15인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2023 화성예술지원 아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활동 지원 기획부문에 선정된 화성시 예술인의 창작·개발 신작 발표 행사이다. 참여 예술인으로는 시각예술 부문 △고은주 △백열 △임상희 △조현익 △석동미 △피경지 △유보섭 △현지윤 8인과, 공연예술 부문 △신채롱 △손인동 △윤하람 △고진 △조혜리(아페리 트리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7개 팀이 참여한다. 시각예술 작가 8인은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을 통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3년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및 전시장 작가 상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을,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쇼케이스 공연 7개 작품은 4일간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아트홀 등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 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 600포(포대 당 10kg, 2,00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월과 5월에 각 쌀 1천4포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60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공무원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을 비롯해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한다. 구는 이번 집중정비를 통해 통학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광고 효과를 차단해, 깨끗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집중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는 IT기술과 운동이 결합된 스마트 운동처방실의 장비를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 누구나 맞춤형 스마트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운동처방 서비스’란 건강상태를 측정해 개인 헬스트레이너 없이도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아 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체성분(인바디)측정을 통한 비만검사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생활체력 검사 및 관절기능검사 ▲스마트 유산소·코어 근력운동 등 데이터 결과와 연동해 자기 신체능력에 맞는 원스톱 지능형 운동 시스템이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예약제(전화 또는 방문신청)로 운영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영양과잉 및 운동부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발병율이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을 위한 ‘굿바이 비만, 굿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