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25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FAPAS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여하여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평가 제도로, 평가 결과는 검사 기관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기준이 된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 분석 분야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Z-score 지표 ‘만족’ 판정을 받았다. Z-score는 평가 참여기관 간 분석 결과의 오차범위를 나타내는 수치로 ±2 이하일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적합한 결과로 간주된다.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은 식품안전 관련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토양부터 농산물, 식품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종옥 연구원장은 “국제 분석 숙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 산회 후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한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선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112건의 요구자료가 포함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휴회한 뒤,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함께 조례안 등 총 4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유채꽃밭 관람로와 주차장, 무대시설, 전기·소방시설, 화장실 등 관람객이 주로 이용하게 될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소방장비와 구급차 배치 상황, 안내판 설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 기간 동안에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법정의무교육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에서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창녕군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대면교육을 통해 지난해 총 1,858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명지킴이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자살예방교육은 ‘인식개선교육’과 ‘생명지킴이교육’으로 구성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전문 강사 대면교육을 비롯해 시청각 교육,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관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법정의무교육뿐 아니라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도 적극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군청 집무실에서 ‘창녕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및 '창녕군 수돗물 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창녕군의회, 수용가, 언론인, 상수도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창녕군의 수돗물 운영 및 수질 관리에 대한 자문과 함께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공표, 수돗물 안정성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군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창녕군지회(회장 송낙균)가 17일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낙균 회장은 “안타까운 사고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이 한 명 한 명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으니, 뜻 깊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고엽제전우회 창녕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 문화 예술단체인 ‘극단 수지바트’·‘뮤직 오디세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해당 단체들이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올해는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단체가 공동 선정됨에 따라, 각 공연장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기획과 공연에 필요한 시설(공연장 등)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해당 상주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연 홍보, 관객 유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기획 공연으로 극단 수지바트에서는 '뮤지컬 한용단VS와이번스', '라스트 피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를, 뮤직 오디세이에서는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조세옥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청렴 의식 홍보를 위해 ‘청렴햇살 나무 키우기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청렴햇살 나무 키우기 챌린지’는 청렴 열매 문구판에 청렴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햇살’ 나무에 부착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13일 김선금 개항동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시작됐다. 지난 3월 27일 최순옥 주민자치회장의 지목을 받아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 조세옥 회장은 “바로 여러분이 더 나은 청렴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적고 ‘청렴햇살’ 나무에 세 번째 열매를 달았다. 조세옥 회장은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 함께 청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챌린지를 통한 청렴 의식의 고취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세옥 회장은 다음 주자로 황규한 개항동 통장자율회회장을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249-48(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2025년 산사태 대비 민관 합동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산사태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동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산동 일원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현장에서의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대피 거부자 대응, 인력·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사태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예방 중심의 철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기후변화로 산사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근 ‘맨발 걷기’ 활동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소재 송산공원에 새롭게 만들어진 ‘맨발걷기길’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송산공원 맨발걷기길’에서 건강도 챙기고 자연도 느껴보는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산공원 맨발걷기길’의 개장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효과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420m 길이의 ‘송산공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오색지압로, 휴게 데크, 세족장, 신발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총 3억 원(시비 50%, 구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맨발 걷기’가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진 만큼, 이번 ‘송상공원 맨발걷기길’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