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성급한 추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병선 의원은 단축급여 지원금, 추가고용지원금, 인건비 및 운영비, 홍보영상 제작비 등이 포함된 사업 예산안에 대해, 긍정과 우려가 대치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범사업은 도내 산하 공공기관 28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에 540만 원이 배정되어 총 15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지원 및 공공기관 내 참여자들에게 최대 월 80만 원의 지원이 포함된 내용이다. 최병선 의원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충분한 계획 없이 진행될 경우 부실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세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도입의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시범사업이 너무 성급하게 추진되는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부곡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부곡중앙중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송안초등학교, 당동초등학교, 당동중학교 등 6개 학교를 찾아 교육 현안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지역 학교에서는 노후된 학교 시설의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운영, 과밀학급 해소 등과 같은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청하고 건의했다. 성 의원은 “군포 지역은 인구 증가로 인한 과밀학급과 인구 감소로 인한 학급 감소가 혼재한 지역이기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재적소에 따라 학교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꾸준히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31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되며, 전년 대비 2.6%(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소폭 증가와 대단지 입주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과세표준상한제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 대비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여, 세부담상한제와 함께 급격한 세액 상승을 완화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가상계좌, △ARS카드납부(☏142211), △인터넷(위택스, 지로), △전국은행 CD/ATM, △스마트고지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카드사앱(삼성,신한), △금융앱(기업,국민,농협,신한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수원특례시를 탄탄한 경제 특례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소중한 재원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이석하 협의회장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 협약식은 양 협의회간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과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양 협의회는 친선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교류를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문위원의 안보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구광모 남미서부협의회장은 “적극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 담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하 수원특례시협의회장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 상호발전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구상 및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9일, 수원천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청소 활동은 최근 장마와 추석 연휴로 인해 더러워진 수원천변과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하광교동 느티나무 보호수에서 시작해 상광교경로당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되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 박충규 회장은 “늦더위로 인해 땀은 비처럼 쏟아졌지만, 깨끗해진 수원천을 보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정비와 자연 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장안사랑발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의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여성축구단 및 장애인 야학의 교육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거주 환경을 지원하는 무주택 임차인 대상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사업예산 6천만원 증액, 2억1천만원을 편성해 시민의 전세 사기 피해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면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보증보험 가입 및 납부 완료자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의 경우 연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연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소득합산, 혼인신고 7년 이내)는 연 7,500만원 이하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 외국인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과 함께 19일 포천초등학교, 포천시청 및 포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포천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이애형 위원장은 첫 번째 현장으로 포천시 관내 위치한 포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현장을 관람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오늘의 공연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전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연을 통한 나이·외모·성별 등 관계없이 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성인지감수성 제고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청으로 이동한 이애형 위원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 포천시에서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연계 등을 논의하였으며, “포천시가 도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애형 위원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9일,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CCTV 설치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 관 합동 로드체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등 총 6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관할 지구대의 설치 요청지를 포함한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효율적인 CCTV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는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위치에 CCTV가 설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동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CCTV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 다발구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구대에 순찰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9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에 따른 시민안전 공백을 우려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당초 계획했던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 이전 시설비 예산 44억 원을 감액하고, 향후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신축 사업과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소방서는 현재 안산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긴급 출동이 용이하다”면서, “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 과정에서도 안산시민의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안전 유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긴급 출동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장윤정 의원은 또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시 소방대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구내식당 설치 등 요구사항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타인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대인관계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해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형성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꿈여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집단 미술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