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 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업소별 위생관리등급을 차등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이 지난 ‘신규’ 평가대상 업소 3곳, 평가 후 2년 이상 경과한 ‘정기’ 평가대상 업소 26곳, 장기 휴업 등으로 ‘재평가’가 필요한 업소 7곳이다. 평가 내용은 ▲업소 규모·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제조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총 120개 항목(200점 만점)이다. 평가 대상업소는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점검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조업소 총 31곳에 대하여 자율관리업체 5개소, 일반관리업체 25개소, 중점관리업체 1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일간 직업소개소의 적정한 업무이행 여부확인을 위해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47개소(유료 40개소, 무료 7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무료직업소개소는 자율점검표에 의한 서면점검, 유료직업소개소는 점검표에 의한 현장지도 위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료직업소개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고용노동부장관이 결정·고시한 요금 외의 금품수수 여부 ▲인·허가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장부비치 및 허위기재 여부 ▲직업상담원이 없거나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여부 ▲기타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주의 조치하고 직업소개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등을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고용안정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상황관리 ▲현장중심 예방·대응 ▲인명피해 최소화 ▲민·관 협력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귀포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에 즉시 돌입하는 한편, 단체 소통방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여 재난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해위험개선지구(4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2개소), 하천정비(3개소) 등에 대하여 공사 및 발주 중에 있으며, 향후 재해예방사업장 4개소에 대해서도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등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우기 대비를 위해 저류지 6개소 정비, 도로변 맨홀·집수구 청소 및 11개 하천 지장물 제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인도 노이다(뉴델리), 28일 푸네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재연계(매칭)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페스티벌)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 100여개사와 인도 소프트웨어(SW) 경력자 1,600여명(온라인 포함)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해외(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연계사업은 2024년 처음 도입해 중소·벤처기업 41개사에 206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했으며, 2025년에도 200명 이상의 채용 연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원활한 연계(매칭)를 지원하기 위하여, 인도 현지에 사무소(데스크)를 설치하여 ‘인도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인재 자원(Pool) 확보, 현지 소프트웨어(SW) 인력 상담, 연계(매칭)된 인력에 대한 근태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도 현지 사무소(데스크)는 2024년 노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스마트 축산농장의 기록 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케이(K)-축사로 경연대회’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를 활용해 농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선도 농가들의 실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축산 데이터 기반 농장 관리를 확산하고, 시스템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4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며, 공모 주제는 ‘나만의 축사로 활용법’이다. 참가 대상은 한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 오리 등 ‘축사로’를 활용하고 있는 축산농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농장 소재지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자와 함께 팀을 꾸리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9월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축산과학원장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사)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한국식품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홍릉숲이 산림미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지난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중 하나로,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산림보전형 명품숲으로 인정받았다. 1993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된 홍릉숲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정‧관리하는 산림과학연구시험림으로, 목본 1,224종과 초본 811종 등 다양한 식물이 보존되어 있다. 홍릉숲은 식물 다양성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균류도 다양한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이 수집한 94개의 목재부후균류 표본 가운데 32종의 서로 다른 균류로 동정 됐다. 이 중 5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미기록종으로 학계의 관심을 모으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한국균학회지 53권에 발표됐다. 한편, 홍릉숲에는 도심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댕구알버섯과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흰바구니버섯, 홍릉낙엽버섯을 포함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느타리, 팽이, 불로초(영지) 등 다양한 버섯들이 숲과 함께 보전되어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서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우화시기 등을 고려하여 적기 방제할 예정이다. 또한,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 뿐만 아니라 공원, 주택가 등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 총동원을 통해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규제외교의 내실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규제기관 9개국을 포함해 국내외 전문가·산업계·협회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하여 AI를 활용한 기술혁신, 뷰티 인사이트 등 글로벌 화장품 최신 동향과 규제혁신 및 새로운 통찰을 공유하고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등 지식 교류의 장을 가졌다. ‘아시아 규제당국 간 협력회의’에서 9개국 규제당국과 함께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5개 의제 논의를 통해 아시아 국가 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실시간 소통했으며 향후 더욱더 긴밀한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의 비중이 대폭 증가한 중동 시장 중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회의에서 양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 정책을 공유하고 규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또한, 태국 식약청과의 간담회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방위사업청은 현지 기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오타와)를 방문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식 활동을 수행했다. 방위사업청 대표단은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와 캐나다 국제문제연구소(CGAI) 주관 ‘한국-캐나다 국방 협력 포럼’에 참석하여, 캐나다 국방부와 정계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과 산업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위사업청은 CANSEC 2025에 참여한 주요 방산기업(CAE, TeleSAT, Bombardier 등) 부스를 방문해, 기술 역량 등을 확인하고 한국과의 공동연구·생산·시장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캐나다 공군 전술 조종사 훈련프로그램 주 계약자로 선정된 CAE사와의 면담에서는 캐나다 공군훈련기 기종으로 T-50이 선정될 수 있도록 T-50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캐나다 차기 잠수함사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캐나다 주요 방산업체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CANSEC 참석을 계기로 주디스 베넷(Judith Bennett) 국방부 국방물자 부차관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