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6월 11일부터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전자고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번 6월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지정되며, 해당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 계산되며, 이를 바탕으로 연세액이 산출된다. 또한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해당하는 세액이 각각 6월과 12월에 고지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CD/ATM기,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된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때에는 1개월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가 추가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납세자가 납부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만료 3일 전 미납자에 대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이 운영하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재개장했다. 홍천군은 홍천 북방면 굴지리 강변 1만 8,222㎡ 규모에 캐라반 6면, 오토캠핑 12면, 프리텐트 32면 등 50면의 캠핑 시설과 취사대, 샤워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춘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6월 1일 이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피서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수목을 대량식재하고 홍천강과 연결되는 데크시설을 갖춰 야영도 하고 홍천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도록 캠핑 여건이 갖춰졌고 무선인터넷 존과 어린이 놀이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휴장 동안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하천수를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상수도를 공급하여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용 요금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캐라반 사이트(C사이트)는 3만 5천원,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A사이트)는 3만원, 텐트만 설치하는 일반 캠핑사이트(F사이트)는 2만 5천원이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홍천군 문화광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수상자(김빈 윤민정, 권빈 신담비, 노인숙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는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금과 개인 기부금 총 175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수상자들은 “영월군의 대표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영월군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그 시작을 위해 기부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엄기평 영월 주민복지과장은 “경쟁을 뛰어넘어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정순왕후 수상자들의 행보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지속가능성을 넘어 지구 생태계, 지역 공동체, 지역 경제의 ‘재생(Regeneration)’’에 앞장서는 전 세계 풀뿌리 단체와 개인, 기업을 후원하는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Lush Spring Prize 2025)’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은 총 19개 단체가 선정되어 약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4천만 원)의 기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한민국 영월군의 청년마을 ‘밭멍(Battmung)’이 퍼머컬처 매거진 어워드(Permaculture Magazine Award)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한국형 지역 재생의 가능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밭멍’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을 젊은 세대와 함께 되살리는 영속 농업(퍼머컬처) 기반의 재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들은 영속 농업 디자인 교육(PDC)을 운영하며 생태적 회복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밭멍 프렌즈(Battmung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약 3년 동안 주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공연예술학과 교수)는 지난 5월30~31일 도시농업전문가과정 수강생 20여 명이 철원군 도농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의 실습교육으로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직접체험을 통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 지역과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이 참여한 강원도 철원군 ‘통일논’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접경지역에 위치해 평화와 생명의 상징으로 운영되고 있는 논으로, 매년 다양한 단체가 모내기와 수확행사에 참여해 왔다. 수강생들은 ‘통일논’에서 손모내기 체험, 지역농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가치와 더불어 평화와 통일의 의미까지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활동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농업전문가로서 도시와 농촌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병훈 원장은 “이번 도농교류 활동은 도시농업전문가 수강생들에게 단순한 농업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월 30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인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지역 제약회사 경방신약과 함께‘2025 전략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지역 기업이 앞으로도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방신약의 신규 제품 ‘이높 원미닛 밸런스의 프로모션 방안’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약 한 달 동안 총 15팀, 51명의 학과생이 직접 회사와 소통하며 마케팅 솔루션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참가자들은 야구장 전광판 광고, 시내버스 옥외광고, 페스티벌 쿨패치 나눔 등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시했으며, 학과 교수진과 경방신약 사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광고 마케터로의 역량을 증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학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눈길을 끌었다. 23학번부터 19학번까지 다양한 학번의 학생들로 구성된 IN:MARK 팀은 지난 1월부터 직접 다양한 기업과 접촉하면서 대회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과장 유우현 교수는 “전략커뮤니케이션 공모전은 우리 학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강년주 교수,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준호 연구원(現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박사과정),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김률 교수, 강남성심병원 전진선 교수로 이루어진 공동연구팀이 최근 노인의학 및 노인학 분야 최정상급 SCIE 학술지인 Ageing Research Reviews (Impact Factor: 12.5, BRIC 주관 한국을 빛낸 사람들 논문 선정)에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운동과 비침습적 경두개 직류 전기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 병행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운동 기능의 향상은 파킨슨병 환자의 핵심적인 치료 목표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비약물 중재법으로 운동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운동에 비침습적 뇌전기자극 기술인 tDCS를 병행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일반적인 운동 처치에 비해 운동과 tDCS 병행 중재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그 효과가 운동 기능의 세부 영역, 중재 횟수, 및 뇌자극 부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총 344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포함한 16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서로장터’에 관내 5개 농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로장터’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구군은 오는 8일과 22일에 열리는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잠수교 34번 교각과 37번 교각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양구군 농가는 꿀, 아스파라거스, 꿀술, 모듬산나물, 찹쌀약과 등 양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5월 11일에 열린 1차 서로장터에서도 5개 농가는 양구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들은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구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양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양구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양구읍 학조리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교란 식물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구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조리 106번지 일원에 분포한 단풍잎돼지풀 4000㎡를 제거한 후,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생태계 교란 식물로, 강한 생명력과 높은 번식력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며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 특히 개화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인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매년 지역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군부대가 함께 힘을 모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참여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토종 생물 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