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우 김준현이 ‘친절한 선주씨’ 종영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연출 김흥동, 강태흠 / 극본 서정)에서 첫사랑 피진주(김로사 분)의 고등학교 동창 정태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지난 2일 종영했다. 극 중 김준현이 연기한 정태상은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벗어나 혼자 잘 살아보려는 인물이다.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다재다능 캐릭터지만, 유독 프로그램 제작에서는 약한 예능 PD라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섬세한 생활 연기를 통해 정태상의 복합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첫사랑 진주와의 재회 이후 보여준 설렘 가득한 그의 연기는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장난기 넘치는 태상이 진주 앞에서는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를 건네는 장면에서는 김준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규공직자 이탈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속초시가 한발 더 나아가 2030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시는 그간 △새내기 특별휴가(3일) △5년 이상 10년 미만 공직자 장기재직휴가(5일) △생일·자녀 군 퇴소 특별휴가(1일) △18시 퇴근송 송출 △여가선용 지원금 지급 △임신·출산 용품 지원금 지급 △자녀 출산 축하 포인트 확대(30~100만 원) △어린이집 위탁보육료 지원 △직원 애사 시 유가족 편의용품 제공 △월례조회 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공직사회 내 관행화된 부패 요인을 제거하여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청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청렴추진협의체를 개최하여 직장 내에서 관행화되고 있는 불공정한 사례들을 점검하고 간부들의 부패인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에 관한 내용은 물론, 갑질 문화와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속초사랑상품권 사용 편의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대폭 확대에 나선다. 시에서는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가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0여 일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chak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바일 가맹점은 기존 980개소에서 1,980개소, 전체 가맹점은 현행 3,127개소에서 누적 4,000개소 달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모바일 서포터즈를 통해 기존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QR)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즉시 QR코드 키트 설치, 결제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동시에 별도의 시 서포터즈를 운영해 미가입 업소를 방문하여 카드 및 모바일 가맹점 신규 가입 독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가입 의사를 밝히면 즉시 가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한편, 가맹점 등록은 속초사랑상품권 누리집이나 지역상품권 앱 ‘chak’, 전화로도 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 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대표 ESG 캠페인인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토) 남면 대마도 일원에서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 1차’를 개최한다. 재단은 2022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시작한 이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탄탄남해 줍줍캠페인’은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무인섬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1차 캠페인은 남면 대마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여 해양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1차 캠페인은 6월 28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과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활동 후에는 남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라벤더 오일을 이용한 물파스 만들기, 라벤더 포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맛있는 점심 식사가 제공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체스 영재 대회’가 지난 5월 3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스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스를 통한 논리력·집중력 향상 및 건전한 두뇌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스 입문자부터 고급 실력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0명의 입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관람이 가능했던 학부모들의 박수 속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어린 영재들이 체스를 통해 사고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체스와 같은 두뇌 기반 스포츠가 지역 교육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기관장, 부서장, 소속 시설장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올해 대면 4시간, 온라인 4시간 총 8시간의 관리감독자 교육을 한다. 지난해 1년간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올해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교육 대상은 기관장과 부서장, 소속 시설장 17명 등 모두 23명이다.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사항과 관리감독자의 지위·역할, 위험성 평가 제도, 물질안전보건교육, 작업 전 안전 회의(TBM) 등이다.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 강사가 맡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기관장, 부서장, 소속 시설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지난해 사회복지기관으로는 선도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작했다. 정기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꾀하고 소속 시설을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복지 시설의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5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 지원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Switch on)’' 참여 모임 및 단체를 공모한다. '2025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 지원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Switch on)’'은 매개자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질적 제고 및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의 역량 강화 및 현장 교류와 소통을 희망하는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단체뿐만 아니라 단체 설립 목적이 있는 3인 이상의 개인(모임)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9개 내외 모임 및 단체로, 선정 이후 워크숍 및 전문가 멘토링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실행비(강사비, 재료비 등) 최대 2백만 원이 지원된다. 개인(모임)의 경우 구성원 중 2인 이상 인천 연고여야 하며, 단체의 경우 공고일 이전 인천에 소재한 단체로 2010~2025년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없는 단체만 지원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5월 28일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의 사회적경제 담당 부서장 등 공공분야 11명과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관련 유관기관 등 민간분야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총 23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선 8기 인천시장 공약사항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및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혜연 상생유통지원센터장과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민관 협력 체계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비롯해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 공공구매 판로 확대 방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6월 한옥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실’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 한옥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6월 한옥마실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벌레물림 진정밤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옥마실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 예술단체, 예술인, 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 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연대회 종합결선, 지역예술단 공연, 식전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 종합결선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사물놀이, 풍물, 무용, 소리 분야의 8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낸다. 또한, ‘뜬쇠처럼’, ‘풍물패 더늠’, ‘퓨전국악단 구름’ 등 총 6개 지역예술단이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전공연으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