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6월 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덕포5일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금연(흡연 관련 질환 및 위해성 교육), 구강보건(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및 상담), 절주(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영양(올바른 식생활 관리법), 비만(비만예방 슬로건)등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개별 보건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위험행태를 개선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5월 31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정책과 예산 수립 등 지역사회 현안에 아동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 3학년까지 확대하고, 소수집단 아동을 우선 선발함으로써 아동 참여의 대표성을 강화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아동 권리 교육 및 의회 활동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향후에는 서구의회 참관, 주민 참여 예산학교,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동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아이들의 의견이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사곡면 공정2리 일원에 총 16억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사곡 공정2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상수도 관로 매설과 가압장 설치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구축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 체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상습적인 갈수기와 가뭄에 따른 식수난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의성군의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2025년까지 99.5% 달성에 근접하고 있으며, 전 군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완전 보급' 실현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관로 확대를 넘어, 기존 급수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의성군은 이번 급수구역 확장과 함께 노후 관망 정비, 가압장 운영 최적화, 수압 균형 조정 등을 유수율 제고를 위한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이는 단순 시설 확대를 넘어, 기존 기반시설의 지능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추구하는 ‘스마트 상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유치원)운영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 운영의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과 책무,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운영위원회 주요사항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인 한선관 강사가 ‘자녀교육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학교 및 유치원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여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간 소통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1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서 고교학점제 및 대입제도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이지원 오션중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이해’라는 주제로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서 동아고 장영주 수석교사가 ‘자유학기와 고교학점제, 대입까지 연결되는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성을 찾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유치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상반기 유치원 컨설팅’은 유치원 교원의 수업, 생활지도 및 통합교육 운영 등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원이 희망한 컨설턴트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치원 교원들에게 유아·놀이 중심 수업, 생활지도 및 통합교육, 각종 학적 관리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 참여하는 관내 유치원 교사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 아래 유치원별 수요를 반영하여 영역별로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서동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아보며 자연과 상생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해양쓰레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도서 ‘할머니의 용궁 여행 이야기’를 읽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본다. 이어, 학부모와 함께 바다쓰레기 씨글라스를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화합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원작으로 한 청소년 연극이다. 학교폭력, 입양, 가정문제, 꿈 등 다양한 상처와 고민을 지닌 인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성 있는 인물들과 반전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내면을 성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혜전대학교부속유치원 및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4개 대로 80명의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로 조직되어 있으며,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입단식 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단체 기념 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명된 단원은 앞으로 ▲소방관 감사카드 및 편지쓰기 ▲119안전체험교육 실시 ▲소방차 동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119청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지난해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에 이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 개장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에 따라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당일 여행의 최적지인 동해시는 KTX와 ITX의 개통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 울산, 경남권 등 기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관광택시, 숙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나홀로 여행족을 포함한 가족, 연인 등 소규모 여행자들을 위한 지원 제도가 부족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후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등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먼저, 올해 1월부터 '별빛동해기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체류형 숙박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별빛동해기행은 유료관광지와 야간관광지 1곳을 돌아보고 관내에서 식사 및 숙박을 할 경우, 1인 최대 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