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삼양로47길 5)’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예비창업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가이며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등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입주 대상 공간은 입주사무실 1실(17.54㎡/4인실)과 인큐베이팅룸 2석(17.54㎡ 내 4개 좌석 중 각 1개 좌석)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접수기간 내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유선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2024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중구와 함께 9월 21일 청계천 일대에서 '유아차 대행진' 행사를 연다. 임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환기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캥거루크루가 주최하고 종로구, 중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9시 청계광장에서 집결해 11시까지 이어진다. 걷기 외에도 참여 부스 체험, 기념품 증정과 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참여 인원은 종로구 주민 50팀, 중구 주민 50팀 등 총 150팀이다. 참가비는 무료 또는 기부액 3만원으로 참여자가 신청 시 선택하도록 했으며, 이렇게 모아진 금액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 장소인 청계광장부터 삼일교에 이르는 구간은 8시부터 12시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고 경찰, 모범운전자회가 차량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맡는다. 정문헌 구청장은 “서울의 중심에서 뜻을 함께하는 종로구, 중구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21일 유아차 대행진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월 1일부터 초원교회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2일 초원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초원교회 주차장은 인근 주민, 방문객 누구나 10월 1일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7시~21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예배 관계로 개방하지 않는다. 한편 종로구는 초원교회 외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평동교회, 숭인상가아파트 등과 손잡고 총 20개소 354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에 동참해 준 초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공공기관, 민간 시설 등과 협력해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휴무로 인해 14일 자정부터 17일 저녁 6시까지 생활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의 배출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쓰레기 배출은 18일 저녁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이번 대책에 따라 강북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총 4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5일간 발생할 수 있는 청소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비상근무 인력은 상황실 10명, 운전직 공무원 46명, 환경공무관 253명, 청소대행업체 직원 147명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 청소 및 민원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 전인 13일(금)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청소 취약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2024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사비나미술관 시와 음악이 있는 밤’ 행사를 오는 27일, 내달 18일 총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사비나미술관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은평구와 사비나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은평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양질의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개방되지 않는 오는 27일 1회차와 내달 18일 2회차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사비나미술관의 2024년 특별 기획전을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한 후 미술관 옥상 야외에서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즐기는 은평구민을 위한 행사다. 사비나미술관 2024년 특별기획전은 한국-덴마크 문화교류 특별전 ‘HuskMitNavn : The Big Picture’으로 덴마크 작가 허스크밋나븐의 국내 최초 대규모 기획전이다. 허스크밋나븐은 정체를 숨기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예술가로 미술관, 공공장소, 도시 벽면 등 다양한 공간에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위안과 영감을 선사한다. 1회차 행사는 오는 27일 ‘고두미 마을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6일 ‘성북마을TV 개국 9주년 축하 공개방송’을 마을 미디어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주민이 성북구를 주제로 직접 만든 영상을 방송하는 온라인 매체인 성북마을TV의 개국 9주년 축하 자리였던 이번 행사는 성북마을TV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9년간의 에피소드 토크쇼 및 AI뉴미디어 체험과 딥페이크 사기 예방 체험, 통기타·하모니카 축하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9년 동안 제작 초기의 사소한 실수부터 지금의 베테랑이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토크쇼를 통해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행사 현장에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이 파견되어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성북마을TV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실감 나는 현장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요즘 뜨거운 감자인 딥페이크 사기 예방 체험이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웠다. 콘텐츠 제작단의 9년간의 활동 사진과 영상을 보니 주민 방송에 사명감을 가지고 긴 시간을 꾸준히 활동하신 점이 존경스럽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광역자치단체 1차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발됐다. 그 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민간심사위원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철저한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이 배출되는 곳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감량될 수 있도록 RFID 기반의 종량기와 감량기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 여러분이 동참하고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난 한 해 1천 1백톤 넘게 폐기물을 감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5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올해로 25번째를 맞는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사회복지 관련 정책과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은평구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협력 TF팀을 구성 후 기획, 준비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25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행복한 사회복지를 만드는 우리들 ; 은평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그간 은평구 지역사회복지에 공을 세운 복지분야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원웅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장의 ‘상처만큼 성장하는 자기돌봄의 기술’을 주제로 한 힐링강연과 대형 붓글씨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응급진료체계는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방지와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병·의원 231개소와 약국 75개소를 포함한 총 306개의 기관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며,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별, 동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구급상황관리센터, 다산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랑구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진료반’을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 이상기질 등 만성질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10kg 상주 삼백쌀 650포(환가액 1,75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큰 보람이 된다”며 “다른 기관들도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