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28일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철우의원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솔밭공원 근린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솔밭공원은 3만4,955㎡의 면적에 백년 이상 자생 소나무 천여 그루와 노루오줌, 비비추, 창포, 옥잠화 등의 27종의 야생화 및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책로, 광장, 장기바둑쉼터,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야외무대, 생태연못, 어린이공원 등의 근린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단은 솔밭공원 전체를 순회하면서 공원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편의시설,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터 시설 등의 고장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고 빠른 시일 안에 수리 및 교체를 요청했다. 또한 솔밭공원 내 황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조성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김명희 의장은 “솔밭공원은 강북구의 허파와 같은 공원으로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특히 주민들이 염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구의회에서 '2024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서대문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유념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되짚어보고자 해마다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인 만큼 청렴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 것이다. 이날 역시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혜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 ‘슬기로운 청렴 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교육 현장에는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모여, 구의회 차원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 부패 예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 투명한 서대문구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공직자나 구의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살펴보았다. 서대문구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소재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난 3일 성북구청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1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아나바다 장터에 총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 부스에서 판매했다. 이영진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성금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렵게 마련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의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속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이 지난 9월 5일 제22회 서울특별시 복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에서는 나눔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활성화 등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시민 및 단체에게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06년 2월에 구성된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은 집수리에 재능을 가진 38명의 회원이 의기투합하여 지역 내 저소득정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06년 이후 매년 10가구 이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성북구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긴급하게 필요한 집수리뿐만 아니라 재난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20년 가까이 이웃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오신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의 수상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유효상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해서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봉사단이 적극적인 마음으로 집수리봉사 나눔을 실천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이웃 나눔문화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종암동교회연합회(종암동 22개 교회연합)에서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짜리 100포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종암동교회연합회는 2010년 종암동 지역 교회들이 나눔 실천을 함께 하고자 결성됐고,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저소득가정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종암동교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새노래영광교회 문동진 목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최한 ‘2024 강북백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강북백맥축제에 5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 기간 동안 수유동과 우이천 일대는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백년시장과 우이천에서 100여 가지의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북백맥축제는, 올해 행사구간을 넓히고, 참여 점포 수를 확대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무엇보다 행사의 핵심이 되는 풍성한 먹거리와 수제맥주에 다채로운 공연, 특색있는 행사장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가성비 메뉴로 호응 강북백맥축제의 특징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이다. 올해 축제 부제도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였다. 구는 축제 준비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업하여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해 이번 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무대가 된 백년시장 외에도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8월 30일 필동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기초수급자 권리 의무 바로 알기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해 중구 내 15개 전 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7개 동, 하반기에는 8개 동을 찾아갔고 올 한 해 총 42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각종 수수료 면제, 문화누리카드 이용료 지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전기·통신·난방 등 각종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들이 촘촘히 짜인 복지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목표 아래 각 동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감면 제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소득활동 미신고 ▲사실혼관계나 취업 사실 은폐 ▲소득·재산의 취득 및 변경의 은닉 등 수급권자가 지켜야 할 의무와 부적정 수급 사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들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2024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댄싱노원’은 기존의 ‘노원 탈축제’를 10년 만에 새롭게 개편한 축제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약 12만 4천 명의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올해는 ‘팝핀현준’이 홍보대사 및 댄스감독으로 선임돼 축제를 이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댄스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댄싱노원은 9월 28일과 29일, 낮 1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퍼레이드존에서는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퍼레이드 경연이 펼쳐진다. 이틀에 걸쳐 각 오후 1시~6시, 지역 내 활동팀을 비롯하여 아동청소년팀, 실버팀, 대학/일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골목 상권 활성화’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위해 연남동에 ‘끼리끼리 거리’를 조성한다. ‘끼리끼리 거리’는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동 하늘길‧소원길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특화 거리 사업으로, 연남동 동교로 233부터 동교로 249까지 180미터(m) 구간이 대상이다. 사업 대상지인 연남동 동교로 일대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밀집한 마포구의 주요 상권 중 하나다.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지역이지만, 좁고 울퉁불퉁한 보도와 정비되지 않은 가로수, 한전주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처럼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압사 사고나 낙상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구간에 위치한 노상공영주차장 19면을 폐쇄하고 보도 폭을 기존 2미터(m)에서 최대 4.8미터(m)로 확장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한다. 또한, 통행에 방해되는 가로수와 한전주는 보도 확장 방향으로 재배치하고 낙상 우려가 있는 경사를 조정한다. 구는 주민 간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의 의장 도시로서, 도시 주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제30차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AFHC SC)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일본·호주·홍콩을 대표하는 AFHC 운영위원과 건강도시연맹 사무국장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책임관의 자문 내용, 신규 운영위원 선거 관련 접수현황과 투표 안내, 2026년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콘퍼런스(AFHC GC) 개최 도시 접수 현황, 제10차 AFHC 총회 개최 준비 보고, 건강도시연맹(AFHC)의 2023-2024 활동 내역과 2025-2026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회원 도시 1,000여 명의 참여로 개최할 제10차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콘퍼런스(AFHC GC)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