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1,000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구는 자살예방의 날 제정 취지를 구민과 함께하고자 2022년부터 ‘생명사랑 91,000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 참여는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도봉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챌린지 명 ‘도봉구 생명사랑 91,000보 걷기’를 선택한 뒤에 가능하다. 15일 동안 목표걸음 수 91,000보 이상(하루 최대 15,000보 인정)을 달성한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도봉구보건소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나만의 공감 글귀 공유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9월12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참여는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9월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구 나눔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초점을 뒀으며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향후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로구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 나눔의 선순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지난 4일 출범한 종로복지재단의 김동렬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뜻을 같이하는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배분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욱 세심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종로구 복지 자생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지역 6개 전통시장의 정보를 담은 통합웹페이지를 구축했다. 통합웹페이지에는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장별 위치, 주차, 편의시설, 점포현황, 배송정보, 결제방법 등의 안내 사항과 명절 이벤트 등의 행사 정보가 담겼다. 구는 이번 통합웹페이지 구축으로 ‘활기차고, 편리한’ 현대적인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갖춤과 동시에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웹페이지는 구 누리집, 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구 홍보 미디어 매체와 동주민센터, 전통시장, 마을버스 등에 게시‧부착돼있는 정보무늬(QR)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무늬(QR)는 시장마다의 대표품목, 특성 등을 고려해 시장별 디자인 6개와 도봉구 전통시장 대표 디자인 1개로 제작됐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이번 통합웹페이지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과정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지난 8월 최종 시장별 디자인 작업 등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 매니저와 함께 시장별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50대 이상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과정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7일, 10월 4일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이해뿐 아니라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이해 ▲모바일뱅킹 활용 ▲계좌정보통합관리교육 및 금융사기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원 20명이 채워질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마트폰 활용 및 디지털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디지털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5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2018~2019년생 어린이 85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운오리 대소동’ 공연을 실시했다. 본 공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작인형극으로 꾸며졌다. 구는 인형극을 통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의 위험성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을 노래와 율동, 화려한 레이저쇼 등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인형극을 통해 의약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니 흥미로웠다”,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형극과 같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은평신용협동조합 본점에서 ‘제4회 신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신사2동 주민총회’에는 관내 주민 3백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총회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다. 신사2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10개의 마을의제 선정은 투표로 진행됐다. 동 특성화 사업과 환경 사업 총 5개 중 3개와 일반 프로그램 사업 총 4개 중 2개를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시설 사업 1개는 동의·비동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에게 마을 의제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 각본, 연기에 참여한 영상을 제작했다. 직접 민주주의의 표본인 스위스의 ‘란츠 게마인데’에서 착안한 방식의 현장 투표를 진행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총회에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신사2동 4개의 거점에서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으며,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해 개표했다. 선정 결과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구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정부의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9월 11일부터 25일까지)’에 발맞춰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해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김수현 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의사 집단행동,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응급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은평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알림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보건소는 당뇨, 고혈압 환자인 만성질환자를 위해서 오는 15일, 17일,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진료 상황실(02-351-8114)을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증 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서울특별시가 석관동 2구역, 종암동, 정릉동 각 1구역 총 4개의 구역을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기간: 2024. 9.10. ~ 2029. 9. 9.)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4-2557호(2024. 9. 5.)] 서울특별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에 대한 토지투기(도로 지분쪼개기 등)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아타운 대상지 및 인근지역 내 지목이 도로인 토지를 한정해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5년간 거래가 제한이 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허가신청 등 관련 문의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9일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더 나은 세상 연구회 (주)데스크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정책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 설명을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내용을 검토 후 용역 수행 시 반영하여, 오는 11월~12월 중 연구활동에 대한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정책제안 및 의안발의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에서 열린 ‘스페이스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중앙도서관 1층에 조성된 마포형 자율형 학습공간으로 100석의 열람석과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이스 조성을 축하하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학교장과 학생들,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포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김가을 학생(상암중)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며 “학습공간이 필요하다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좋은 학습공간은 좋은 교사와 좋은 학부모에 이어 ‘제3의 선생님’이라고 할 정도로 청소년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마포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아이들이 꿈을 향한 날갯짓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9월 10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