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5일, 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주최하는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민거버넌스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토론회로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거버넌스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과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종로구의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대표들과 구청 관계 공무원이 함께 여성친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모델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2020년 유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유인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던만큼 3선의원이자 여성의원으로서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오는 29일까지 독서마라톤, 홍민정 작가님과의 만남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으로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행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획한다. 은뜨락도서관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북커버 프로그램 ’프라이빗의 시대, 내가 읽는 책 아무도 모르게 해줘~!‘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매직쇼 ▲나만을 위한 추천도서 테스트 ▲책의 파도, 헤엄쳐보지 않을래? ▲읽자! 뛰자! 독서마라톤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등 참여,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그림책으로 유명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림책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강연과 작가님과의 사인회와 사진 촬영을 한다. ’읽자! 뛰자! 독서마라톤‘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라톤처럼 독서량을 거리로 환산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지난 7월 2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 여름방학 특별 야간 영화 상영 ‘은평 영화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 영화의 밤’은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은 쿨하다!’와 ‘서울 문화의 밤’ 캠페인의 일환이다. 무더위가 극심한 요즘 시원한 도서관에 다 함께 모여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으며 열대야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실제 영화관에 방문한 느낌을 위해 대형 화면을 갖춘 커뮤니티 라운지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빈백, 매트 등을 설치했으며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상영작은 ▲루카 ▲유령신부 등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면서 오싹한 영화들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주에는 영화 상영 후 영화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어린이·청소년 영화교육프로그램 ‘너랑 봄’ 특강을 진행했다. ‘너랑 봄’은 영화 상영 후 영화와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는 영화 산업군 직업 특강으로 애니메이션과 웹툰의 차이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애니메이터이자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제8회 마포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린 상암동 노을공원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파크골프가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포구는 올해 망원유수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더 많은 사람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어린이 인형극 ‘햇님달님’이 개최된 성산2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인 ‘아이들이 행복한 성메간데 마을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여러분을 위해 재미있는 전래동화 인형극을 준비했다”라며 “‘햇님달님’ 주인공처럼 여러분도 어려운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말고 씩씩하게 해내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어린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햇님달님’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3일 돈암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동 새마을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을 방문한 주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홍보했다. 최필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가 실천하여야 할 때”라며 “장보기 전 장바구니를 챙기는 작은 습관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정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주민의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일회용품이 주는 편리함보다는 미래 세대와 환경적 가치를 한번 더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11일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8월 19일 개통한 버티공영주차장 승강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 페스티벌은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버티공영주차장의 옥상정원은 평지가 적은 다산성곽길 주택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쉼터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이 공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준공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후 화려한 마술쇼와 뮤지컬 가수의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이날 페스티벌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 인생네컷 촬영과 나만의 개성있고 독특한 초상화를 받아볼 수 있는 캐리커처 부스, 퍼니써니에서 협찬한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놀이와 구연동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5.8km 구간을 정부로부터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으로 지정받기 위해 추진하는 서명운동이 참여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이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했다. 구는 ‘7월 25일 시작된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서명운동에 지금까지 총 106,460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신촌·이대 권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서명운동은 구청, 동주민센터, 연세로 스타광장 서명 부스 등에서의 오프라인 방식은 물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구는 서명운동과 더불어 지난달 27일에는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선도사업으로 선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달 중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선정 발표는 올해 12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경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연말까지 명동길과 명동8길에 스마트 미디어폴을 도입한다. 깔끔한 외관의 미디어폴에서 송출되는 미디어아트, 거리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각종 정보도 제공하는 똑똑한 면모까지. 명동 거리가 이젠 한층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 미디어폴은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행자들에게 미세먼지 등 실시간 날씨 정보, 각종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도 향상한다. 이번에 명동에 설치되는 스마트 미디어폴의 상단부에는 가로등, 공공 와이파이, 방범 폐쇄회로(CCTV)가 위치한다. 중상단의 스크린에는 구정 홍보영상, 미디어아트, 광고 등이 송출된다. 중하단부에는 날씨 등 각종 문자 정보를 나타내는 스크린과 안전 비상벨이 설치된다.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와 구청 스마트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된다. 크리스마스,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등으로 붐빌 관광 1번지 명동의 안전이 더욱 두터워진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인 (사)한국오오에이치협회(회장 우창훈)가 주관하며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이케아 등이 입주하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 TF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및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JYP 신사옥도 이르면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앞서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SH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로 구성된 전담반(TF)을 지난 5월 구성하고,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이케아 등)의 준공 및 개점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5일 진행된 회의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외부 자문위원, 강동경찰서, SH공사, 한국도로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시행자인 제이케이미래강동피에프브이(PFV)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