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8일까지 사비나미술관에서 이세현 개인전 ‘빛나고 흐르고 영원한 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나고 흐르고 영원한 것’은 ‘붉은 산수’를 창안한 이세현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주는 전시다. 자연의 근원적 생명성과 우주의 영원성을 배경으로, 현실의 부정적 요소에 맞서 생명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작가의 예술적 변화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작가 이세현의 작품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의 독일어판 표지 그림으로 채택됐다. 이번 사비나미술관 개인전에서는 붉은 풍경 이면에 감춰진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와 비극적 서사를 드러내는 사건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자연과 우주를 통해 삶의 근본적인 가치를 탐구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사비나미술관 2층 전시장은 ‘생명성 회복의 염원’을 주제로 DMZ, 전쟁 등 자본주의 폭력성을 은하수, 구름, 번개 같은 자연 이미지로 가린다.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비극적 현실을 우주의 영원성과 대조시킨다. 3층 전시장에서는 ‘삶과 존재, 생성과 소멸의 사유’를 제목으로 인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교실은 ▲클라이밍 ▲탁구 ▲농구 총 3개 종목으로,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대상은 은평구 거주 초, 중, 고등학생이며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은 전자시스템을 통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의 소식·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생활체육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두레생협과 나눔 비타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두레생협은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사회에 환원을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이웃을 위한 비타민을 기부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은평두레생협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비타민 1천 개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김연희 은평두레생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의 결실을 이뤘다”며 “이웃 건강 증진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는 12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in 레드로드’를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마포구교구협의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트럼펫과 색소폰, 한국무용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대형 트리에 조명이 켜지자 아름다운 불빛이 레드로드를 지나던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각장애인합창단과 극동방송어린이성가대의 축하공연,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담긴 날”이라며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사업의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 포상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허약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 역시 높은 평가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를 대여해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12일, 강북문화원 개원 28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원 개원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며 더불어 문화공연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00개의 사랑의 라면은 강북문화원 이름으로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황정희 강북문화원장과 함께 라면 전달식에 참여해 정성을 모은 라면 10,0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으며, 야광봉을 들고 진행된 라면트리 점등식에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의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는 황정희 강북문화원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매년 12월 강북문화원의 창립기념일에 맞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강북구 문화발전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로 자리잡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강북문화원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사업의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 포상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허약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 역시 높은 평가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를 대여해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4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마포구평생학습센터와 동네배움터, 학습동아리 등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해온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이뤄온 성과를 가족들과 주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발레와 드럼, 한국무용, 어르신 생활체조, 클라리넷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며 멋진 발표회까지 준비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마포구는 배움의 길이 끊기지 않도록 평생학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4일 오전, 활동지원사&아이돌보미 연말 송년 행사가 열린 마포구가족센터를 찾았다. 마포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포복지재단 산하시설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가족센터에서 힘쓰고 있는 종사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활동지원사와 아이돌보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사업 영상 시청, 우수 종사자 표창장 수여, 친목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힘쓴 우수 종사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격려사로 “한 해 동안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활동지원사분들과 아이돌보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촘촘한 실뿌리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주택과 최유성 주무관 ▲(우수) 미래전략담당관 김동한 주무관 ▲(장려) 주차관리과 윤광길 주무관 ▲(우수팀) 미래전략담당관 김병준 대외전략팀장(주공적자)·주차관리과 박종명 주차시설팀장(부공적자)이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구민과 부서에서 추천한 18개 사례를 공개 검증한 후 적극행정 관계부서의 사전 심사를 거쳐 8건을 1차로 선정했다. 이후 민간 전문위원과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 최우수 ‘중산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상화 추진’ 주택과 최유성 주무관은 1970년 준공된 중산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산아파트는 안전등급 D등급의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될 정도로 심각하게 노후됐으며, 재건축을 위해서는 아파트가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토지를 매입해야 했다. 최유성 주무관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