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오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한 줌 향기’ 치유원예교실 교육을 개최했다. 치유원예교실은 참가자들에게 텃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동서울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서울농협 부녀회 및 여성대학의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교시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1교시에는 허브 활용법을 알아보고 손수건을 염색하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2교시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원예 치유농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다육 미니정원 만들기’가 이루어졌다. ‘다육미니정원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의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구민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매월 성인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팜 및 씨앗 대여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가 지난 4일, 우림시장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 70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망우본동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작년보다 지원 금액을 두 배로 늘려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했다. 행사에는 복지통장들이 직접 추천한 주민들이 참여해,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함께 물품을 구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경기 구청장은 "요즘같이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지원이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계층 지원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위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인기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알뜰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려 명절 선물과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상품 및 먹거리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터에 참여한 한 구민은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알뜰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 지원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많은 1인가구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한 점으로 ‘돌봄’, ‘외로움‘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망 형성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요리‧독서‧원예‧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건강체조‧걷기‧등산 등 체육 활동 △키오스크 사용법, 집안 정리법 등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등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양동에서는 ’원예활동 챌린지‘를 통해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구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번3동은 주민센터 내 강의실을 활용해 간단한 미용 및 네일아트 도구를 갖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이달 4일 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혜화동주민센터, 이화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대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대학과 주민 간 소통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려는 뜻을 담았다. 혜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또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짜장면을 먹던 일이 떠오른다”라며 “이렇게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희 혜화동장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꾸준히 갖고,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교통, 생활, 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에 초점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온누리상품권과 한과를 제공한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와 가정방문을 병행해 안부를 확인한다. 노숙인, 쪽방 주민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돕고자 12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공동차례를 연다. 같은 날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2일부터 13일까지는 임시청사 7층에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성수품 가격 담합행위 여부를 단속한다. 주민 편의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5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북구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25명은 강북구청장 표창을, 5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7명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10명은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살피고,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강북구 내 다양한 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을 진행한다.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은 강북구가 지난 4월 서울문화재단의 ’자치구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강북구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인디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디음악 장르와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도모, 인디음악 아티스트‧공간 운영자‧기획자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밴드,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이 구성되어 ‘인디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차 공연 날인 지난 3일에는 수유동에 위치한 빈티지한 감성을 가진 ‘카페 멘덜리’에서 진행됐다.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와 밴드 맥거핀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변하은’은 60여 명의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6일에는 밴드 ‘낭만브로’, ‘마늘과 쑥’, ‘제니와 좋은 친구들’이 수유동 ‘싸롱드비(Salo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드림즈 음악회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찾았다. 마포드림즈(회장 권오범)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일용) 후원회로, 마포 인재의 성장과 꿈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열린 ‘마포드림즈 음악회’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마포 인재를 위해 재단에 기부됐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년 동안 마포의 미래 인재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함께해주신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드림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꿈나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포드림즈 음악회’는 마포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21시까지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9월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구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다사랑행복센터가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본식에서는 35명의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소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