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인권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기념사, 인권작품공모전 시상, 인권유공자 표창 수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그림, 운문, 카드뉴스 부문 3개 분야 우수 28명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인권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도봉구 인권보장 및 인권문화증진을 위해 노력한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명사특강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사각지대를 극복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어린이를 인격체로 존중한 방정환부터 신분제 폐지 이후 인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백정, 호주제와 동성동본금혼 폐지를 이끈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까지 인권을 위해 애쓴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다뤘다. 참여자들 반응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12월 11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에서 ‘주민 참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81번지, 공모 추진 중인 창동 608번지, 쌍문동 26번지, 쌍문동 471번지 일대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구는 시와 함께 행사에서 토크콘서트 등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신속통합기획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말미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시 공공지원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전시회를 지난 11월 22일부터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과 관련한 주민과의 협력 과정,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이달 20일까지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통합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한파 취약계층에 초극세사 내복 등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구는 이달 내로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500명에게 총 4종의 방한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물품은 초극세사 내복, 귀마개, 장갑, 핫팩으로 구성된다. 물품 구성은 어르신들의 수요 의견을 수렴하고 정했다. 배부는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소속의 생활지원사 136명을 통해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체온증, 동상 등 겨울철 한랭 질환에 어르신들은 특히 취약하다. 내복 등 구에서 준비한 방한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현재 세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15개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한파 종합대책 추진 사항,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지역 내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해 나갈 ‘내 지역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확대 모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200명으로 우리 동네의 불편 해소와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 지역 지킴이’에게는 신고 1건당 1시간(1일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된다. ‘내 지역 지킴이’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전화, 이메일 또는 방문(구청 4층 감사담당관)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내 지역 지킴이’ 활동에 많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상시 운영해 오던 ‘현장민원살피미’가 2023년 3월 ‘내 지역 지킴이’로 명칭 변경됐으며, 구는 동별 안전 취약 및 생활 불편 민원발생 지역 합동 순찰 및 간담회·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구 전역에서 총 163명의 ‘내 지역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으며, 쓰레기 문제 및 공공 시설물 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일 구세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180포와 햇반, 쌀튀김가루, 쌀 약과 등 10여 종이 들어있는 쌀가공품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세군에서 기부한 성품은 관내 13개 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330가구에 전달됐으며, 겨울철을 맞은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성금과 성품 기부가 이어지며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도는 급상승 중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는 1년 365일 정기기부로도 가능하다. 그 중 우리집 가족으로 사랑받는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기부 가능한 '착한펫' 프로그램이 있다. 반려동물이 기부의 주체가 되는 착한펫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탁해주신 쌀은 구세군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웃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겨울철 기부 외에 정기 기부도 확산되어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2월 20일까지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장애인 맞춤 의류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한 사람을 위한 패션, 모두를 위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다양한 맞춤형 의류를 소개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종로구는 지난해 장애인 맞춤 의류(adaptive fashion) 제작·지원 사업인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2023년 약자와의 동행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올해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에 참여해 기성복 착용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의류 제작을 이어가게 됐다. 2024년 수혜자는 지난 4월 동주민센터와 장애인 이용 시설의 추천을 받아 정한 52명의 저소득 장애인이다. 5~7월 대상자 전원의 신체 치수 측정과 디자인 제작을 완료하고 8~11월 개인별 욕구, 장애 특성을 세심히 반영한 의류 총 92벌을 만들었다. 종로구는 이번 전시에서 의류 소개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사업의 의미, 취지를 담은 홍보물도 비치해 뒀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2월 1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2024년 굿스트리트 마로니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 트리를 설치해 오가는 시민 누구나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성탄 축하 예배, 이웃돕기 성금 전달, 트리 점등과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트리 설치 기간은 2025년 1월 17일까지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척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1종·2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릎골관절염, 척추·관절·어깨 질환 등의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등 본인부담금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구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병원에서는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본인부담금 일부를 감면해줌으로써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주 서울척병원 대표원장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북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2024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치매관리사업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각 자치구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치매관리사업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고 있다. 구는 올해 ▲치매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치매공공후견인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활동 경진대회,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4개 부문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가족모임’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야외 나들이, 수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매공공후견인 부문과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활동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각각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는 치매공공후견인 사업을 적극 추진, 치매 환자의 법적 대리인으로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면목본동이 지난 12일,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면목본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면목초, 면동초, 중화중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회 및 녹색병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엠(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엠(EM) 흙공’은 유용미생물군(EM)을 활용하여 환경을 정화하는 자연 친화적인 방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과 학생들은 직접 중랑천에 이엠(EM) 흙공을 던지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 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학교와 병원이 협력하는 민・관・학이 협력한 좋은 사례로, 주민들의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면목본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 보호 교육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중랑구’ 만들기에 많은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