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안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 개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2024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표창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이 원활한 부평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출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서 계양국제어학관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6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5 계양킁킁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계양킁킁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위험 요소(치매 노인, 주취자, 시설물 고장 등)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순찰대이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계양킁킁순찰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215건의 신고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선발 심사를 거쳐 총 30팀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체 순찰 활동 외에도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 및 순찰, 캠페인 등 다양한 연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계양킁킁순찰대가 ‘거리를 지키는 눈’이 되어 계양구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 정착으로 반려견과 더불어 살기 좋은 안전한 계양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등으로 위생환경이 악화되기 쉬워,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10월 9일 추석 연휴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내 의료기관, 질병관리청, 인천시 등과의 긴밀한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2인 이상 유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및 분류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세균성 이질은 소량의 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보균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및 섭취 전 손 씻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는 흐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4월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법률 지원을 실시하여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올바른 놀이문화를 조성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제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여름편 최우수작으로 고영민씨의 ‘한낮의 뜨거움도/한밤의 별빛도/모두 여름이 주는 선물’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5일 ‘2025년 여름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443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김도하씨의 ‘파도 끝에서 번쩍/여름 햇살 한 조각이 튀어 오르네’와 이현아씨의 ‘맴맴맴 우렁찬 매미소리/우리 마음 울리는 여름 행진곡’이 뽑혔다. 장려에는 남우숙씨의 ‘잠시 쉬어가도 돼요/햇님도 구름 뒤에서 쉬는 걸요’, 허정씨의 ‘여름이 와/햇볕을 불렀더니/바다와 손잡고 함께 왔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다음 달 15일부터 6개 구립도서관을 통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안내자료, 책놀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해에 비해 대상을 확대하며,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2017년생~2025년생)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을 중심으로 구립도서관 6개관에서 매주 목요일 ‘북스타트데이’에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사전 신청은 오는 2일부터 가능하다. 신청 및 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활동도 연다. 도서관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 책읽기 프로그램 및 북스타트 주간(5월 17일~23일) 동안 ‘꽃’을 주제로 한 ‘기적이 꽃피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꽃으로 만드는 요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꽃 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평아트센터에서 2025 부평키즈페스티벌 ‘모두의 놀이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평키즈페스티벌은 가족 모두가 즐기는 행사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축제이다. 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인형을 매개로 한 놀이’를 주제로 극장(아트센터)을 놀이터로 탈바꿈시켜 ▲말 건네는 놀이터 ▲마주 보는 놀이터 ▲다가가는 놀이터 등 3개의 놀이터를 조성한다. 먼저 ‘말 건네는 놀이터’에서는 다채로운 인형극이 펼쳐진다. 아트센터 내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이는 인형극 ‘콧물끼리’는 모든 관객이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수어·문자통역, 시각장애인이 공연 전 소품을 만져보며 체험하는 터치투어 등을 제공한다. ‘마주 보는 놀이터’에서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티스트’와 자투리 나무·모루를 활용한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 ‘다가가는 놀이터’에서는 놀이 광대와 함께 상상을 현실로 표현하는 놀이극 ‘온몸으로 놀아요’와 폐목재를 재사용해 만든 ‘천만가지 놀이터’ 등이 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부평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구(국비 포함)가 차상위 이하 청년에게 월 30만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포함해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1인 가구 기준 119만6천7원)인 만 15~39세 청년을 의미하며,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중위소득 50%이상~100%이하(1인 가구 기준 239만2천13원)인 만 19세~34세 청년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차상위 초과 청년의 개인소득 상한기준이 250만원으로 상향(지난해 230만원)되는 등 가입 대상 기준이 완화됐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