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산보다 더 큰 유산, 금융 습관’(5월 13일 10:30 부터 12:00) ▲‘사랑의 소통을 채워라!’(5월 20일 10:00 부터 12:00)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자녀의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한 실천적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두 번째 강의는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랑의 언어’ 활용법을 주제로 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특강 개강 전까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안내를 확인하거나 동양도서관 아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지난 4월 23일, 도시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봉오대로 일원에 수목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 환경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등 14명이 참여해 피라칸타스 250여 그루를 직접 식재했다. 특히,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스스로 참여해 도시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생활 속 녹지 공간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환경적 효과가 기대된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도심 속 푸른 공간을 만들어가는 이번 활동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작전1동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 계산시장 일대에서 봄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산119안전센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계산시장 상인회 등이 함께 참여해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시장 내에 설치된 매립식 소방함과 비상소화장치 등 주요 소방시설의 실사용 훈련을 통해 사용법 숙지 및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 훈련과 함께,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매립식 소방함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여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속한 확산 우려가 큰 만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상인들과 함께 실질적인 화재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또래끼리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또래끼리 진로체험’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은 ▲해양경찰구조대 ▲방송국 ▲피자가게 등 총 42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참여 아동들은 평소에 흥미있었던 직업을 체험해보거나 새로운 직업을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오는 5월 초등학교 5~6학년(고학년) 대상으로 두 번째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소방차에 타보니 마치 소방관이 된 것 같아 신기했고, 내가 직접 불을 끌 수 있다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다양한 직업 활동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1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23일 청년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치아미백 사업 추진 ▲청년지원사업 다각화 ▲구강 관리법 교육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치아미백 사업’은 부평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구강 위생관리 습관 개선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것으로,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월별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명선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치아 관리 시술 비용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산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15명과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금연 홍보용 조끼를 착용하고, 15종의 금연 홍보 팻말을 들며 ‘노담’, ’담배 대신 열정을 태우세요’ 등 구호를 외쳤다. 이를 통해 등굣길 또래 친구들이 금연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 10명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흡연 폐해에 대해 알려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 학생은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어린 학생들에게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개별부동산 결정(안) 관련 비교표준지 선정에 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됐는지 여부 ▲의견제출된 지가 등이었다. 결정된 개별부동산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청 방문,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1월 1일 기준으로 4만48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및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 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하나은행 작전동지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하나이룸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이룸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5만 원씩 7회, 총 35만 원을 저축하면 하나은행이 20만 원의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개인별 ‘이룸미션(자금 활용 계획)’을 설정하여 저축 목표를 분명히 하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14명을 1기 참여자로 선정하여 진행되며, 지난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 하나은행 작전동지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안내, ‘이룸미션’ 설명, 적금 통장 개설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는 금융 교육, 기초 경제·금융 정보 제공, 저축 납입 관리 및 응원 문자 발송, 미션 달성 선물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8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납세자는 알림톡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납세자, 우편 송달이 어려운 거주불명자에게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이 고지서 및 안내문 제작, 우편 발송 비용 등을 줄여 연간 약 5,3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