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법령 관련 내용을 영화나 드라마 속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퀴즈 형식을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930여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 활동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공연하는 선배시민 줌바힐링 봉사단과 레인에어로빅 봉사단이 4월 21일~22일 양일간 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어르신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봉사활동 모임이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앞으로도 매월 한차례씩 복지관 강당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부평풍물축제 등 지역사회의 축제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봉사단 어르신 스스로도 자존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습으로 봉사단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년도 선배시민 봉사단을 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부평지회와 협력해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창작동화 읽기 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반부터 4시 반까지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연구회에서 엄선한 국내 창작동화 목록 11권 중 스스로 책을 골라 프로그램 시간에 다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연구회 부평지회 소속 강사가 학생들의 독서 및 이야기 진행을 돕는다. 도서관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어린이에게 갈산도서관 상품(굿즈)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2명으로, 갈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구회는 전국의 공공기관(도서관·학교 등)과 연계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율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독서 경험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청춘부평’을 진행했다. 구(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총 5천173명(공익활동사업단, 역량활용사업단 일부)이 공연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드리고자 부평구문화재단의 기획 공연과 연계됐다. 공연은 극단마루한의 가족 마당극 ‘이야기를 파시오’와 연희공방의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으로 구성됐다. 두 작품은 각각 따뜻한 메시지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하며,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를 하면서 문화공연도 관람하는 귀하고 선물 같은 하루였으며, 동료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미래적성분석 ‘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시즌2 음원 제작 과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플.리.’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음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션 직업 특강과 음원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11회기에 걸쳐 청소년수련관과 전문 녹음실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작사·작곡 및 녹음(레코딩) 작업을 배우고 직접 음원을 만든다. 완성된 음원은 오는 8월 9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24일 인터뷰를 통해 총 1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음악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작사부터 녹음까지 음원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에 도움이 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인적안전망 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갈산종합복지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복지위기 발굴 및 지원 사례 공유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 ▲실천 방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안혜영 동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십자수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과 화목’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에 나서는 최신택 작가는 부평구청 굴포갤러리 등 인천 각지에서 여러 차례 십자수 전시회를 개최해 이름을 알려왔다. 최 작가는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비롯한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십자수 작품을 통해 한땀한땀 표현한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열리는 십자수 전시가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2차 심층평가 연계 학교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연계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성격 및 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역단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차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심층평가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차 전문기관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연계된 관심군 청소년에게 심리검사를 포함한 심층평가와 개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계양구 지역 내 19개교에서 총 52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김기찬 센터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청, 지역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5월 3일, 부평향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이응신의 효(孝) 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향교 유생이자 계양구의 대표적 효자인 ‘이응신’의 설화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조선시대 효자 이응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향교와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국가유산 해설 포함)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차 명상’ ▲가족의 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디퓨저 만들기’ ▲오늘을 기념하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등이 있으며,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부모-자녀 관계로 구성된 가족 45명(2인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계양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