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9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 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의 2가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카드(자석)가 부착된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안내방송 홍보 ▲전통시장 내부 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가 한 발자국이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로를 비워주는 것은 곧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큰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부평두레놀이의 전승을 위해 ‘2025년 부평두레놀이 시민전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무형문화유산인 부평두레놀이의 정체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두레놀이의 역사와 의미 뿐만 아니라 장단과 율동, 소리 등 실제 공연에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익힐 수 있다. 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9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집중 교육 형태로 운영돼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 달 9일까지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부평두레놀이는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풍요를 기원하고, 농경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전승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공작교실’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자연물이나 소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달 활동은 무당벌레와 꿀벌 모양의 ▲냉장고 나무 자석 만들기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무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5일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소속 청소년 40명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이날 각 시험장에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또, 앞서 검정고시 단체 접수를 돕고, 응원 꾸러미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꿈드림은 다음 달 8일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 대학 등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학습 상담 및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취업정보 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꿈드림은 제2회 검정고시 준비도 계획 중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학습 지원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응시 등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3일 구청 5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구에는 현재 1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중 한 명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매년 네 차례 정도 운영하므로, 이번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께서는 6월 상담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정부 및 인천시와 함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총 95가구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구비 5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이며,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3kW)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3kW) 설치의 경우 설치비용(493만1천원)의 약 75%인 370만원(국비 179만원, 시비 130만원, 구비 61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25%인 123만1천원이 자부담으로 소요된다. 월 평균 500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4일 효성고등학교(교장 장명석)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효성도서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 관련 ‘웹툰 공모전 준비반’, ‘학생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부모 대상으로는 ‘교육공동체 독서토론 모임’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푸른 울타리’ 사업을 추진했다. ‘푸른 울타리’ 사업은 정서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들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련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을 위한 신체 건강상담 창구도 마련해, 혈압과 당 체크를 포함해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안부 확인 서비스 등 관련 복지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꾀했다.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정서적 안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 25일,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갈등 해소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간단한 심리검사와 가족관계 탐색, 효과적인 대화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자 모집은 4월 1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보 안내문의 큐알(QR) 코드 및 링크 접속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전화상담은 국번 없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함께 식품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군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영양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쌀을 포함한 11종 식품에 대해 배송업체 위생, 식품의 보관상태, 포장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중량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감자, 애호박 등 생식품의 경우 전량 검수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검수에 참여해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와 함께 식품검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