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다문화 체험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며 규모도 축소됐지만 ‘다양한 문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주민을 포용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 내 어린이 및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에 관내 결혼이주여성(중국, 볼리비아, 필리핀, 베트남, 일본 출신 등)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를 파견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다문화 체험주간 슬로건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들과 함께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바라봐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3일 세바퀴평생학습마을과 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개군면 이장협의회와 12개 마을 이장들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개군면 지역의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바퀴마을과 12개리 마을공동체가 함께 유기적인 무한돌봄을 통해 물적, 인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유해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조직된 개군역사문화연구회 동아리의 2기가 양성됐고, 올해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봄, 여름학기 12회의 역사탐방프로그램을 주민들이 강사가 돼 해설하고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창의력수학교실은 숭실대 수학과의 사회적 기업인 플렉스매스와의 연계로 학부모를 주강사로 양성해 강사풀을 구축해 입시, 연산중심이 아닌 창의력, 사고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김상기 개군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학생들을 만나는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음세대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으신 이 ○○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식사를 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준비한 열무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코로나19와 초여름 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산2동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아신대학교 강당에서 2022년 경기 중장년 양평행복캠퍼스 1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내 중장년의 미래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재무․성품 설계, 우드카빙, 파크골프지도자 입문과정,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복지대학,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과정, 집단상담, 중장년 취․창업 아카데미 등 7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태균 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을 초청해 ‘백세 시대의 인생 대 반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다수가 참석해 남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열 아신대학교 총장은 “논어에 나오는 ‘배움, 친구, 만족’에 대한 주제가 행복캠퍼스에 어울리는 3가지”라며, “중장년들은 배움과 무관하지 않고 행복캠퍼스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친구와 함께 인생의 새로운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5060 중장년층이 인생의 제2막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양평군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인적 안전망의 이해’, ‘정신건강 바로 알기’,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사례로 보는 정신 건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력 기관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해 교육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로 참여자 스스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지역 정신건강 전문 최지애 강사의 강의로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의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기 가정 발견 시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복지 사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는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서를 담은 우수한 K-산림복지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외교 및 공공외교를 통한 국익증진의 일환으로 공공외교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K-산림복지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개최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창립 6주년 심포지엄과 한-미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적 정서와 K-산림복지’ 주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옛 선비의 ‘자연속 풍류’ 문화를 연계한 한국 고유의 산림치유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15차 세계산림총회(WFC)의 성공적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술발표, 전시부스 운영, 기획인력 파견, 국외 산림관계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비대면 콘텐츠 국외 전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주요 지원 사항은 ▲아시아 산림복지 협력을 위한 우수 산림복지 비대면 콘텐츠 전파 ▲WFC 학술 포스터 발표(산림치유프로그램이 필리핀 대학생의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복지관 공연장에서 소들녘 광명점과 함께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잔치 ‘제53회 은빛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고 가정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배달함으로써 은빛잔치 한마당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코로나19의 긴 다리를 건너 일상 회복을 앞둔 만큼 광명시 어르신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여 은빛잔치 한마당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며, “10월에 54회 잔치를 풍성하게 준비하여 다시 뵙겠다”고 밝혔다. 은빛잔치 한마당은 1993년부터 시작해 53회를 이어오면서 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36,500여 명과 7,6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13억여 원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효(孝)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태화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면민들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2022년 상생행복일자리사업에 연계 채용된 6개 기업과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자격을 고용보험가입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서 3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신규직원 채용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근로자가 장기간 이직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기간을 최대 24개월로 조정하고 지원금액도 상향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4월부터 연계 채용돼 근로를 시작한 참여자들은 수습 기간 3개월간 일반은 월 10만 원, 청년은 월 15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참여기업은 일반 70만 원, 청년 85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수습 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 기업은 최대 5회, 근로자는 최대 21회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식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대표들이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