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12일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 일제정리 기간 중 2주간의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하며, ▲예금 및 급여 압류 ▲체납차량 공매 처분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 처분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구체적인 현장조사 및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체납관리단을 통해 소액체납자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거나 체납 처분을 유예하고, 생활고를 겪는 체납자에겐 복지 연계 및 정리 보류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 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주간의 자진 납부 기간 동안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독서아카데미’는 여러 학문 영역을 넘나드는 통섭형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전 국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사업이다. 철산도서관은 올해 철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책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아카데미 운영으로 공모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되어 강사료, 교재 제작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수행기관 100개 중 특강 지원 대상 우수기관 9개 중 하나로 선정되어 1회의 특강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올해 독서아카데미는 ‘과학과 인문학의 동거, 미래사회를 엿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름다움, 인간 삶의 방식, 인간다움, 윤리 등의 문제와 함께 로봇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바로 앞에 놓인 미래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된 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아름다움과 예술은 과학의 영역인가?’ 강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석진 철산도서관 관장은 “올해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희망 나눔 업소’ 5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 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남한산성 캠핑장, 네스트카페, ㈜삼진미트, 처가집, 카페 르방이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사랑 나눔에 관심을 가져 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은 월 5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50만원 이상 일시 후원하는 업소에 전달되며 총 20개 업소가 지정됐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사업이 지난 5월 9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보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이나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작년에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었다. 보험 가입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시민이다. 보험 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배상 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 원(자기부담금 2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 되어 작년보다 더욱 폭넓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서민생활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1,000명을 선발하고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광명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내일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지원, 환경정비 등 4개 분야에 배치되어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시 전역에서 더욱 신속한 행정, 깨끗한 거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광명시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는 6월 이후 하반기 공공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 공고는 6월 중 광명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큰시장에 위치한 ‘시장바지락칼국수’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생연2동 착한가게에 신규 동참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매달 김치를 전달해 주기로 했다. 이선희 대표는 “지난달 생연2동 착한가게로 기부를 시작한 초롱이네 새우젓 대표와 친분이 있어 동참하게 되었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생연2동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을 위해 새롭게 큰 힘이 되어주신 이선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두 단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계절김치 만들기에 필요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한 후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같은 날 늦은 오후까지 위기 이웃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였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과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달은 특별하게 밑반찬과 함께 계절 김치를 준비했는데, 서비스 수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추천받아 5명에게 실버카(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생연2동 특화사업으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동안 개인, 단체 등을 통해 모은 '이웃愛 발견' 후원금(경기공동모금)으로 추진됐다. 실버카(성인용 보행기)에는 지정기탁임을 알리는 ‘사랑의열매’스티커와 분실 방지를 위한 어르신 개인 이름표를 부착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바깥출입이 힘들었는데 실버카로 산책도 하고 마음껏 시장도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과 정승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재개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이용자 발열체크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각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경로당 이용 준수사항을 다시 한 번 안내하고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코로나19 방역 점검활동 등을 통해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경로당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차장 포장 공사와 통행로 울타리 교체 등 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복지센터 이용을 위한 외부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내 노후된 주차장 일부 구간 재포장 및 전면 도색을 실시하여 차량 통행 및 주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근 인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둥 파손 등 손상되었던 울타리를 전체 교체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외부시설 정비뿐 아니라 향후 청사 내부 주민이용시설도 정비하여 청사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공사 기간 내 소음과 주차 제한 등 불편이 있음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