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치매환자가족 및 주보호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여가활동 꾸러미를 제공하는 ‘휴드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3차로 제공된 휴드림 꾸러미는 나만의 편백 방향제 만들기 키트로, 가정 내에서 직접 방향제를 만들며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휴드림 꾸러미는 치매환자를 돌보며 돌봄에 대한 부담을 갖는 치매가족의 에너지 소진을 방지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여가활동에 집중하면서 치매가족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찬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가족들의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문화소통프로그램 5월 가족사랑의 날’행사를 가졌다. 2022년 ‘문화소통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여 한 달에 한 번 가족간 여가생활을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하였으며, 이번 5월에는 목공카페(벨라엠브라스)에서 우드 좌식 테이블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가족센터는 앞으로 가족사진 촬영, 별자리 관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월 1회 진행하며,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을 늘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대화를 통한 공유형식의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5월 26일(목)부터 6월 24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8명의 사람책을 준비했으며 8명의 사람책 주제는 △어쨌든 바나나 △삶을 멋지게 사는법(라이프 코칭) △친절한 태도를 가지자 인생이 변했다 △재난과 생활안전 △내 안의 트라우마 알아채기 △그림책에서 만난 나, 안녕? △학예사(큐레이터)와의 대화 △다르지만 괜찮은 삶, 한 손으로 살아온 이야기 등이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4일(화)부터 6월 21일(화)까지이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5월 26일(목)부터 6월 24일(금)까지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한 번에 3명까지 대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 등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해충이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지난 17일, 민·관 합동 방역의 날로 정하고 일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새마을지회(회장 김석훈) 민간자율방역단에서는 5월 17일 종합운동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가졌으며, 보건소는 본격적인 합동방역에 앞서 지난 2일 차량용 방역소독기 수리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합동방역은 매개모기 등 감염병이 발생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맞춤형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보건소 방역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통해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숲, 동물 축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분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 및 환자관리를 적극 시행하여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합동방역의 날로 정해 주 2회 말라리아 등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시 거점소독 시설을 보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상패동 축산단지 진입로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여 2019년 9월 국내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두천시 관내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차단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양주, 연천과 같은 인접 시·군을 방문하는 축산차량까지 포함하여 1일 평균 110대 가량을 소독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4년차에 접어듦에 따라 더욱 철저한 가축방역을 위해 소독효과를 증대시키고자 노후된 배관 및 노즐 등 부속품을 교체하고, 바닥을 아스콘 포장하여 시설을 전면 보강하였다. 박태순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장은 “가축전염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으로 관내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거점소독시설 방문 및 축산농가 자체방역 등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대면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전면 재개했다. 이번에 재개하는 프로그램은 많은 주민들의 문의와 관심이 쏟아졌던 탁구와 라인댄스다. 현재까지 총 40명의 수강생이 모집됐고, 수강생들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구운동 주민자치센터는 그동안 전산(한글, 엑셀), 서예, 손뜨개 등 정적·비접촉 10개 프로그램에 한하여 대면으로 운영해왔다. 대면 프로그램 재개에 따른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강의실을 소독하고 환기할 예정이다. 정재국 구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은 수강생들이 원하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향후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센터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서둔동 주민자치회가 '서둔동 역사탐방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서둔동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는 마을해설사를 양성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서둔동 역사탐방사업'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이번 ‘수원과 서둔동의 역사’를 시작으로 △‘수원과 서둔동의 역사’ △‘이론과 문화유적답사’ △‘마을해설사 기본교육’ △‘서둔의 역사, 생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마을해설사 해설기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6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2021년 서둔동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마을해설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연속으로 양성과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서둔동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위해 16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를 위해 2년(짝수년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사전조사는 정기검사에 앞서 전체 계량기 수량을 확인하고 정기검사와 추가검사 대상과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전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권선구는 12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사요원은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하는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노점상 등을 방문해 계량기 현황을 파악하고 정기검사 수검통지서를 교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사전검사가 완료되면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및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여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량기 검사는 공정한 상거래문화 정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니, 바쁘시더라도 조사요원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권선구 내 12개 동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과 관련된 신고 증가와 가족관계등록 업무가 복잡·다양해진 상황에서 담당자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출생·사망 신고 시 빈번한 오류 사례 △신설 및 개정된 가족관계등록 관련 법령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외국인 관련 민원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동 담당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는 오는 5월 31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권선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에는 계약 미신고 및 지연․거짓 신고 등에 과태료 부과 기준을 포함한 임대차 신고제의 전반적인 업무 내용을 포함했다. 지난 해 6월 임대차 신고제가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1년 동안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제도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미신고 및 지연신고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었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계도기간 종료 이후 미신고, 지연 신고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대차 신고제를 적극 홍보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독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