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삼죽면 내강리 83-1번지 외 817필지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내강·내장·용설지구는 토지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마쳤으며, 현황측량 결과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게 된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가 이루어지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임시경계점의 설치는 향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장 규모가 성장한 무인 편의점, 밀키트 등 식품을 취급하는 무인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밀키트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업소인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무인 시설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식품 안전성 확보 또한 중요함에 따라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안성천 365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이 오는 5월 21일과 28일 오후 5시에 안성천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지난 14일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 뮤지컬 전공 학생팀 따봄어청과 중앙대 국악 전공 학생팀 YYY가 멋진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봄을 맞은 안성천은 지역 대학생·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문화예술 거리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문화기반을 확충해 안성천변을 문화와 예술의 중심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천 모둠버스킹의 테마는 음악, 음식, 아트 총 3가지인데, 오는 8월 중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며, 음식·아트 버스킹 행사는 8월 중 ‘안성천 상생 호프데이’와 ‘아트마켓 스트리트’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5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자연채 마스크를 증정하고 네이버 밴드 이벤트 창에서 상품 구입 후 인증 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율마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2주년 기념 4일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농산물 및 가공품을 최대 50% ~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산물은 모둠쌈을 기존 판매가 2천원에서 50% 할인된 1천원으로, 대추방울토마토는 2㎏ 기준 기존 2만원에서 25% 할인된 1만5천원으로, 달걀은 30구 한 판에 5천원에 판매한다. 가공품은 토마토고추장, 토마토맛간장소스를 각 30% 할인, 유기농발아미숫가루, 아몬드가 듬뿍 들어간 쌍화차, 국산 무농약 발아 옥수수차를 최대 30% 할인한다. 아울러 현미, 보리, 귀리 바비바삭 누룽지 1+1 이벤트, 히말라야 핑크소금이 들어간 아몬드,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3종 세트를 기존 2만4천600원에서 2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2주년을 맞이해 이벤트에 동참해 주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공도 퇴미공원에서 개최한 개막공연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서안성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릴레이 버스킹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상으로’란 콘셉트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 무대가 좁아진 지역 예술인들의 활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인조 밴드팀 세자전거, 트로트 아티스트 차민희, 매직쇼 마술아트 김복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이 시기에 시민 여러분들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 가고,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 여러분들도 활력을 되찾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농식품부, 경기도, 안성시 등 7개 시·군 방역담당자 및 한돈협회 지부장 등 총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식품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점검을 받고, ASF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는 봄철 멧돼지 개체수 증가 및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확대에 따른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농식품부가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날 정재환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 주재로 진행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점검에서는 ▲7개 시·군(안성, 용인, 양평, 여주, 이천, 평택, 화성)별 ASF방역 추진현황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진행상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시는 총 162호에서 돼지 35만2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ASF 차단을 위해 방역차량 9대를 동원해 농가 상시 소독을 실시함은 물론,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농식품부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로 전 농가에 방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5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제2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출판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국내 박물관,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해 발간한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Ⅸ 회암사의 조각’이 출판물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Ⅸ 회암사의 조각’은 지난해 6월 19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회암사의 조각 :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전통의 시작’ 학술대회 내용을 집대성한 학술연구논문 총 6편을 수록한 연구총서이다. 해당 연구총서에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12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된 회암사지의 다양한 석조유구가 조각수법, 문양장식에 있어서 일반 사찰과는 다른 궁궐건축의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석조 및 소조 불상, 소조사천왕상 장식 등 출토유물은 조선전기 왕실발원 불사 및 동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 가래비중앙로상점가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가래비시장 공유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래비시장 공유마켓’은 지역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시장과 주변상권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소규모 문화공연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30여개의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양주소년소녀합창단과 버블쇼, 장난감 체험존과 소방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용 가리배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경기공유마켓사업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자들과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래비 상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을 통해 이제는 길고 우울했던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장기간 침체된 상권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의 오산천 장미정원이 형형색색 만개한 장미꽃들로 시민들에게 향기 가득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한 오산천 장미정원은 시민들의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품은 숲과 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야생장미 및 하이브리드티 계열 등 총 35종의 장미 1,800주가 식재되어 있다. 그 외에 소원메세지를 달 수 있는 사랑의 담장, 숲속의 집, 사랑의 하트덩굴 등의 다양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정서적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활짝 핀 색색의 장미들로 가득한 장미정원이 오산천변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미들로 물들 오산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에서는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돌침대 5대와 돌쇼파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김선조 복지교육국장과 사단법인위드인 대표 김대호, 보훈복지뉴스 대표 유서진, 경기헤드뉴스 대표 성미연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탁식을 갖고, 전달받은 돌침대와 돌쇼파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 13명과 성심보호작업장, 성심요양원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교육·의료·장학사업 추진 및 후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사)위드인사람과함께 김대호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드인사람과함께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