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보호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정에 방문하여 가구별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청취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날 만97세 어르신을 비롯하여 2가구에 방문하여 하절기 대비 냉방기기 보유 현황과 불편사항을 파악한 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과 홀로 고독하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주요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각별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4개를 선정했다. 오산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해당 업종의 전시회 참여를 통하여 홍보 및 신규 판로 발굴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하여, 기업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분야의 전문심사와 오산시 보조금 심의를 통하여 최종 4개 기업의 6개 전시회에 전시부스비, 가구 임대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최근 친환경 생분해비닐 및 위생장갑을 개발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시락푸드(주)와 오산의 세마쌀을 이용하여 전통주를 제조 판매하는 마을기업 농업법인 오산양조(주), 그리고 지역의 수공예인 들이 모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생산판매하는 경기수공예협동조합, 민화를 중심으로 굿즈를 생산하는 드림원협동조합이다. 오산시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산의 사회적경제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큰 과제 였다.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기업이 판로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지역복지팀 등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진행 중인 가구 중 주거취약 노인가구에 대해 협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주거위기에 처한 고령의 대상자를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가구들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출장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실직과 미취업 상태가 지속되거나 여러 가지 사유로 생활고에 놓여 있는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고, 관내에서 오랜 기간 사업체를 운영하여 단골 고객이 많은 봉사하는 착한식당 대표들을 홍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전통시장 주변에 위치한 페리카나 생연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하고 복지위기 의심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이번처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홍보 활동을 연중 추진하여 민관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를 대표하는 농아인 탁구 선수인 모윤자 선수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2021 카시아스두술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데플림픽은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2명의 참가선수 중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종목 나선화 코치와 오산 출신 모윤자 선수가 출전해 활약을 했다. 모윤자 선수는 여자 단식・복식・단체전, 혼합복식 4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하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 ~ 만18세 (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두천농협 정진호 조합장과 동두천 농가주부모임이 소요동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된장, 바나나, 세제 등 이웃돕기 성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행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진호 조합장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전하고 담소도 나누는 사랑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농협 정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정진호 조합장님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기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가족얼굴 케이크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기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가족얼굴 케이크 만들기’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7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경기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카페 더 사나레’ 교육장에서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9명과 함께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면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교육 일정 및 진행 방법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시험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및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관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지원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자존감을 높이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여 동두천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새싹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교실은 미취학 아동에게 영양·신체활동·흡연예방·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식사예절, 편식예방, 흡연예방, 올바른 칫솔질, 스트레칭법 등 건강생활 실천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다. 기존에는 보건소에 직접 내소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지만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기관 내 1차 자체교육과 2차 가정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새싹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전화를 통한 예약접수 후 물품수령이 가능하며 접수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