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6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50여 명과 함께 거북시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골목 구석구석에 방치돼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약 15kg을 수거하고 혼합 배출된 재활용품 등을 재분리했다. 김복기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청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화동의 랜드마크인 거북시장의 깨끗해진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약 2년간 유지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시장 환경정비에 나섰다. 쾌적한 마을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라 코로나19로 축소돼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수강생 모집 홍보 △냉난방기, 책상 등 시설 개선 △수강생 수요에 맞는 강좌 커리큘럼 등 요구사항과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강사님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현재 생활요가, 영어교실, 손뜨개,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출생·사망·개명 등 가족관계등록이 완료된 후 민원인이 이행해야 하는 후속절차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제작했다. 주요내용은 △출생신고 후 가정양육수당 및 보육료 신청 △사망신고 후 사망자 금융조회 및 재산 상속 △개명·창성 신고 후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등이다. 각종 서비스 신청방법부터 관련기관 전화번호까지 구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담긴 팸플릿은 구청 민원실을 비롯한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학수 종합민원과장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안내문을 제작했다. 구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5월 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회의자료를 스크린에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안 및 주요업무 등 총 74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왕철호 구청장은 우기철에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시하고, 최근 생활안전과에서 작성된 '재난발생 대응체계 매뉴얼 관리계획'이 각 부서에 접목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업무 숙지를 강조했다. 또한 왕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맞춰 그간 제한받은 사업과 행사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세심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송양유치원(원장 이정열)은 4월 28일까지 지역 생태계인 송산사지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참여 수업을 연령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은 송양유치원의 중점 교육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하나로, 지역 생태계인 송산사지에서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었다. 아이들은 유치원 수업에서 시작한 봄과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지역으로 나아가 자연을 직접 느끼며 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부모님의 참여 수업으로 가족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본다. 이정열 원장은 “학부모와 유아들에게 지역 생태계인 송산사지를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유아들의 배움이 확장되고 봄의 푸르름처럼 아이들의 희망이 뻗어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자 진행했으며, 24개의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약 4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원료로 재활용된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신 24개 마을의 이장님들을 비롯하여 마을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살고 싶은 일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6일 ‘소흘읍 서포터즈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 소흘읍 서포터즈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일 모집 공고를 통해 총 3명의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선정하였다. 위촉된 소흘읍 서포터즈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개인 SNS을 활용해 시정 및 읍정과 각종 행사 등을 홍보하고, 시·읍 공식 SNS 계정 게시글을 공유하고 소흘읍 지역의 생활불편 개선사항 발굴과 제안, 모니터링 등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밀착 소통 및 참여문화 형성에 앞장서게 된다. 곽진아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은 “소흘읍 지역의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발굴해 제안하고 개선된 정책을 지역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니터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소통과 참여문화 형성이 중요하다.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에 분들의 활동이 살기좋은 도시, 함께 행복한 도시 소흘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는,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노면표지 8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 동안에 연천경찰서는 전국최초로 ▴112 전주 스티커 설치▴점멸등모형감시카메라▴미러시트▴LED안내표지판▴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등 여성범죄 안심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해 여성범죄예방에 앞장서 왔으며, 신규 사업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내 범죄분석 및 주민여론등을 종합·검토 반영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시인성 강화를 위해 안내노면표지를 설치하여 여성범죄 완전차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을 기존구간보다 200m 늘려 여성안심귀갓길에 각 구간별 시작부터 끝 지점까지 50~70m 간격으로 형광도료를 활용한 노면표지를 8개소 설치하여 첫 번째 구간과 마지막 구간까지 시인성을 극대화 한 것이 돋보이며 여성에게는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위축감을 주어 여성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연천경찰서와 연천군청 교통지도 팀과의 협업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 하에 이루어 진 것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여성범죄 취약환경에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포천동 5일장에서 2022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질환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를 진행하였다. 시민 2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정신질환을 경험했던 위인에 대해 소개·안내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은 시민들이 정신질환·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한편,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2020년 포천시에서 일심재단 우리병원으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최숭태·이영애·심상금·김미경·서희정 연천군의회 의원 5명은 지난 26일 제269회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였다.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는 지난 2021년 3월 연천군 신서면 지역에 캠핑장 조성의 목적으로 23,363㎡ 규모의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였으며, 연천군기독교연합회 등 지역 주민들은 캠핑장 조성에 따라 이슬람 신도들이 대거 유입되면 지역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숭태 의장 등 5명의 의원은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이슬람교 유입에 따라 이슬람 관련 부대시설 및 상권이 강화되면 지역 영세상인들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도 있다. 연천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