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오는 10월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5일 NH농협·BC·삼성·롯데·하나 등 5개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명단을 제공하면 각 카드사는 대상자를 확인해 신청인 소유 신용·체크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게 된다. 지원금은 원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흥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원주시는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등을 위해 지난달 신한카드사와 선불카드 85,000매를 제작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원금 신청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직지문화특구, 운리단길,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직지문화제’가 2일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2 직지문화제는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인류의 지식·정보혁명을 촉발한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의 증거인 직지 관련 문화 활동과 학술연구, 국제교류 성과를 다양한 문화 형식으로 공유·공감함으로써 직지의 비전과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고인쇄박물관 주차장의 공연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참여한 사전 체험인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에서 만들어진 100개의 장서인 중 우수 장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폐막식까지 전시, 공연, 강의, 체험, 경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시와 체험, 공연, 강의로 구성되며, 전시분야에 있어서는 ▲‘흥덕사, 직지의 탄생’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세계인쇄교류 특별전’ ▲캄보디아 뚜얼슬렝대학살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세계기록유산전’이 있다. 체험분야는 직지가 탄생한 고려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체험마당: 고려와 만나다 ▲인쇄·문화 체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사단법인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이하 대통협)와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일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양측은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대통협은 교육부 및 통일부의 권고로 1983년 전국의 주요 대학교에 설치됐던 통일문제연구소 중심의 ‘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출범했으며, 2009년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개칭하여 통일교육 관련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대통협은 전국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축적한 통일교육 관련 전문 협의체로 강원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초·중·고·대학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통일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통일 교과를 제작하며 철원 평화교육원과 고성 제진역 등을 하나로 묶는 평화교육 시설 조성 방안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춘천권을 시작으로 5일 강릉권, 6일 원주권 이하 3개 권역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편성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춘천권은 2일 ‘강원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 △강릉권은 5일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 △원주권은 6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20년도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원도교육청 예산 운용 현황 설명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설명 △참석자 대상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이번 예산 설명회에서 강원교육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강원교육에 대한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행복 전함 희망우체통’을 확대 설치했다. 수원 세 모녀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원주새마을금고와 원인동 마을관리소 등 2개소에 확대 설치했다. ‘희망우체통’은 원인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현재까지 2가정을 발굴해 지원했다. 한편,‘희망우체통’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지역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기 위한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키자니아 서울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방송국, 경찰서, 병원, 로봇연구소, 소방서 등 55개의 직업을 체험했다. 특히,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정해 효율적인 직업체험, 체험 사진 보호자 전송, 기념품 지원 등을 도와 아이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아동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사업과 관련, 비공원시설인 솔샘초등학교 확장 부지에 대해 민간공원 개발행위특례사업의 내용을 반영하고 효율적 토지이용 및 학교시설 용도지역의 합리적 관리를 위해 용도지역을 결정(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1월 14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무실2지구) 결정(변경) 고시에 따라 도시계획시설(학교)를 확장 고시했다. 이어 5월 16일에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솔샘초교) 결정(변경) 입안을 시작으로 주민 열람 및 관계기관 협의를 이행하고 8월 23일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 주요내용은 솔샘초등학교 확장 부지에 대한 용도지역(자연녹지지역 → 제1종일반주거지역: 4,808.2㎡) 변경이다. 한편, 솔샘초등학교는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과 협의 결과를 반영해 총 18개의 교실과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를 확보하고 주차 공간 49대를 추가 설치해 총 109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치악전통문화 등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전통 불빛 축제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원주천 둔치(원주교와 봉평교 사이)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물, 동화 주인공, 만화 캐릭터를 표현한 전통 대형한지 등을 원주천 수중에 전시하고, 인도교에는 등 터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원주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된 전통 불빛 축제가 옛 지명인 배말 나루터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드리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 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4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및 생활자원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해소 및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9일만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며, 9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가 중단된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9월 8일과 12일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각 가정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일자 준수 및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