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4명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000㎡이상 건축공사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설비계 설치기준 준수여부, 추락방지 설치여부, 보행자를 위한 통로 확보여부, 부지 내 적재된 토사 관리상태,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등 표준 점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하거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건축관계자에게 시정요구 또는 공사중지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대금 및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확인하고, 체불된 임금은 추석명절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한 지역 건설자재·지역건설기계 사용, 지역건설근로자 고용 여부 등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나 명절에 앞선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공중위생영업소 총 319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데 지난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숙박업 314, 목욕장업 16, 세탁업 9개소 등 총 319개소가 평가대상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고 있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평가 결과가우수한 업소에 대한 전국 지자체 공표 및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 등을 통하여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유도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하여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업소별 방문조사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30여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화하게 되며,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와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양양군보건소는 11월까지 현장평가를 마무리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570억 원 가량 증가한 4,892억 원 규모로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8월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6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2,185천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70억 1,110만원이 증가한 4,892억 2,178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603억 4,697만원, 특별회계가 288억 7,481만원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의 세입․세출 정리와 조정, 코로나 일상 회복 동행지원금 지급,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한 군민의 이동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오색삭도 설치사업 준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내역으로는 2022년도 보통교부세 정부 추경분과 2021년도 정산분등 지방교부세 483억 원, 국‧도비 보조금 58억 원,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에서는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전시 ‘프렌치살롱, 빛의 화가들展’을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들로, 19세기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거부하고 색채, 색조, 질감 그 자제에 관심을 둔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모네, 드가, 르누아르의 레플리카 전시를 선보인다. 비록 레플리카展이지만 실물과 같은 크기이고, 최대한의 원작의 느낌이 살아있는 작품으로서 그 시대의 감각을 느낄 수 있고, 실제 작품들이 전시된 파리의 오르세미술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지역에서, 교과서에 나와는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기획 전시는 흔히 볼 수 없는 작품들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와 도내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주최하는 ‘PLZ(Peace&Life Zone) 페스티벌’이 9월3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사랑나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PLZ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문화운동이다. 올해 공연되는 작품은 세계적 작곡가인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토스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긴박한 상황전개와 반전을 보여준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5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페라 포스터 상의 QR 코드를 찍고, 채널을 추가하면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화천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강화하고 있다. 화천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9월 중 상서면 봉오초, 상승초, 산양초, 화천읍 화천초, 간동면 오음초 등 5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을 보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각종 표지판 설치, 가드레일 보수 및 신설, 보도블럭 설치 등에 착수한다. 또 광덕초, 풍산초, 화천초, 사내초, 오음초, 원천초, 봉오초, 다목초 등 8개 초등학교 주변에 10월 중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15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내중·고교 앞 도로에 신호·속도위반 무인단속 카메라 2대를 양방향으로 설치한다. 사내중·고교 앞 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는 그간 중·고교 학생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최문순 군수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한 사안 중 하나다. 군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으로 어린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9월 3일 토요일 춘천 시청광장 일대에서 조운소양 도시재생 시청광장 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새명동 상권 축제 '반짝! 놀이터'를 진행한다. 공연·놀이·새명동 먹거리 민족 등 문화예술을 연결고리로 새명동 음식상권을 연계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향후 새명동 상권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명동 먹거리 민족’은 축제 현장에서 음식을 주문한 신청자 대상으로 현장 스텝이 직접 음식 주문 및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배달료는 무료이다. 이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놀이 체험(대형 젠가, 색칠 놀이, 종이 화분 그리기, 자전거 발전기 비눗방울 등)과 공연(마술, 풍선)이 준비되어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왕국, 엄미남)는 지난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진왕국 민간위원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복순)는 한라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으로 8월 27일과 3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지역 손주들의 추석맞이 선물보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부녀회원, 한라대학교 학생,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담근 청귤청과 전복죽, 복숭아 통조림, 양갱 등으로 구성된 나눔 세트 100개를 제작했다. 나눔세트 100상자는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4개 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복순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정우회(회장 장윤모)는 지난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후원을 위해 관내 마트 쿠폰 300만 원을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우산동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정우회’는 정을 나누는 우산동 사람들의 모임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장윤모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모임이 축소된 적도 있었지만 이번 추석을 맞아 다시 한 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산동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