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30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23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강원도, 삼척에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대회가 취소된 후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생활체육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8개 시·군 선수단 8,000여명이 총 26개 종목(정식 22개, 시범 3개, 전시 1개)에 참가하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은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태권도 3개 종목을 시범종목으로 편성하여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또한, 전시 종목으로 드론종목을 편성하여 드론의 화려한 레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지사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10개 종목과 전문체육 8개 종목이 개최되어 8,6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마다 개최되는 연례적 체육대회는 9월 춘천 소양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조선일보 춘천 국제마라톤대회 등 4개 대회가 개최될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문화유산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도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재의 가치와 현황을 재조명하고, 도서와 영상으로 그 흔적을 남기려는 것이다. 현재 전수교육 자격이 있는 보유자 및 전승교육사가 노환 등의 사유로 전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어 해당 문화재의 전승단절 위기가 발생했고, 그동안 구전·시연으로 이루어진 전수교육으로 인해 무형문화재 원형훼손·변질이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최소화하려는 것이 본 사업의 주된 목적이다. 해당 사업은 1990년대 개인종목(6종목) 영상물 제작과 2014년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원한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단체종목(13종목) 영상기록물 제작 이후 8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은 도지정 무형문화재 33종목 중 양양 상복골농요와 강릉 갈골과줄 2종목이며, 사업비는 140백만 원으로 책정됐다. 양양 상복골농요는 양양군 강현면 상복리 일원에서 불리는 산간지방 농요이다. 이 농요의 가락은 정적이나 사설은 지역의 명소나 명물들이 등장하여 토속적이고 해학적이다. 이 중 벼베는 소리와 모찌는 소리는 일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제29회'강원민속예술축제'가 3년 만인 9월 29일과 30일 2일간“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화합·공존·축제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아리랑의 고향 정선에서 신명나는 전통민속 예술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제29회'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정선군의 주관으로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8개 시군에서 경연 16개팀 917명, 시연 2개팀 116명 총 1,033명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전통적인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경연과 시연을 펼치게 된다. 29일 1일차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취타대와 정선아리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민속단 입장식, 국악가수 오정해 특별 공연, 개막식, 도립무용단 공연과 '동해 북평원님답교놀이' 시연의 식후 공연을 마친 후 민속단 9개팀 1차 경연 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민속단 입장식, 국악가수 오정해 특별공연, 개막식 행사는 KBS춘천방송총국을 통해 29일 오후 1시 KBS1 TV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30일 2일차 행사는 민속단 7개 팀 2차 경연을 마친 후 폐막식 축하공연으로 '강릉 용굿 기우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9월부터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연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발표된‘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22.7.8 발표, 관계부처 합동)’과 관련하여,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모두가 대상이며,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다면, 9월 1일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1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의 경우 9월 1일 18시 이후부터 문화누리 홈페이지, 모바일 앱,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1만원이 충전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안정적인 추가 충전 작업을 위해 카드 발급과 이용이 잠시 중단될 예정이다. 발급중단은 8월 28일 18시부터 9월 1일 18시까지, 이용중단은 9월 1일 00시~06시까지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강원도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국내 유일의 노마딕 시각예술축제'강원작가 트리엔날레2022'가 9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40일간 평창송어축제장, 진부시장, 월정사 등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강원트리엔날레 인 평창'의 1차 년도 사업으로, 강원도 작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도내 작가 13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작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시각예술 행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제‘사공보다 많은 산’은 작가, 주민, 관객 모두가 트리엔날레 라는 배를 탄 사공이자 그들 모두가 각각의 산(예술)을 이루며, 이러한 산들이 모여 산맥이 되고 예술의 고원을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메인 전시 공간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이다 ‘19년 이후 지구온난화로 송어축제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3년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주제전 1(POOL)/어린이낚시부터, 주제전 2(GATE)/(구)게이트볼장, 주제전 3(HALL)/공연체험장으로 펼쳐진다. 야외공간에는‘건축형 카페 파빌리온 전망대’가 설치된다. 파빌리온 앞마당에는 자연과 어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연계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에서 시행중인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대상국가(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를 비롯한 양양공항 국제선 운항 예정지(대만, 일본 등) 타깃 홍보 마케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양양국제공항 연계 무사증 입국제도 및 안심관광(G-Safe Travels)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웰니스, 한류 등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해 몽골과 대만 현지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를 초청, 한국관광공사와 팸투어를 추진하며,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양양-베트남(하노이·호치민)' 플라이강원 정기노선 취항과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항공편 취항 예정에 따라, 양양국제공항 연계 가을단풍·동계스키 등 관광상품의 홍보와 모객 확대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현지여행사, 항공사 공동 온라인 프로모션 추진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한, 코로나 이전 방한관광객 규모 3위(126만)에 해당하는 대만 인바운드 시장 선점과 양양-대만(타이베이) 국제선 운항 재개 대비 '2023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강원도(강릉)에서 개최함에 따라 양국 정부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와 특허청,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강원지식 재산센터)이 주관하는'제7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및 제11회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이 9.1일부터 4일까지 4일 간 원주치악체육관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지식재산 융합 축제로서, 금년에는 약 2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도 내 다양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행사에는 강원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인과 기업인, 도민과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강원과학기술대상','강원미래과학자상','강원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지식재산 유공자'표창이 함께 이뤄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유망기업 모의 투자 오디션’, ‘ICT 창업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가을밤의 과학시네마’, ‘과학마술&버스킹‘, ‘도전! 과학 골든벨(중, 고등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학 관련 인기 유튜버(에그박사, 과학쿠키) 및 유명 강사(이동휘)를 초청하여 ‘양자역학과 대중문화’, ‘생물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8월 31일 14시 강원도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강원도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국책연구기관 등 국내 양자정보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양자정보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연구기관 유치 전략과 현재 도입 추진 중인 연구개발장비(E-BL 노광장비)의 운용 방안마련을 위한 양자정보기술 인프라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과 양자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전략 및 커리큘럼 수립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기초연구용역에 대한 깊이있는 자문을 통해 양자정보기술 전문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23년도 양자정보기술 기초 생태계 조성사업에 활용 할 예정이다. 그간 강원도는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20~24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강원연구소 개소(‘21. 6월, 道·ETRI·한림대학교·강원TP), 2022 강원 양자정보통신기술 국제포럼 개최(’22. 3월) 등 기초 생태계를 조성하고, ‘21년 도 자체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조두형)는 8월 31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인 15개 지역 산림조합장,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 전진표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장협의회는 조직위원회와 지난해 10월 14일 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산림조합장협의회장은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의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됨을 임업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지역 15개 산림조합과 3만 5천여 명의 산림조합원은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김진태)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림 분야의 발전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인 만큼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엑스포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와 춘천시, 국가철도공단은 8월 31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허 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는 지난 2021년 10월 국가철도공단, 춘천시와 역세권 개발 실무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춘천역 철도 부지와 주변지역을 포함한 약 69만㎡를 대상으로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공공주도의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국 1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강원도와 춘천시는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및 공유지를 개발하고, 국가철도공단은 개발계획 수립, KDI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및 철도부지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지역균형발전의 주요 정책으로 철도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나, 지방소멸 대응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거점 육성 등 SOC사업의 기대효과 극대화를 위한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이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도 차원에서 도시계획, 관련 법령 인·허가 등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