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천 시민들의 쉼터이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폐막식은, 배우 강준규와 오하늬의 사회로 주요 시상과 공연, 폐막작 상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국내 유일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작품으로 장편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 단편 김태희 감독의 ‘룩킹포’가 선정되었으며,한국경쟁 작품상으로 장편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 단편 조하영 감독의 ‘언니를 기억해’가 수상하였다. 이어 국제경쟁 대상으로 유명 밴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서로 간의 우정, 성, 정체성 등 개인사를 통해 레바논의 복잡한 정치사회적 현실을 담아낸 리타 바그다디 감독의 작품 ‘사이렌’이 선정, 최종 폐막작으로서 상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랑스러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적인 우천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된 것은 모두 제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영화제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집중호우가 멈춘 11일, 북한강 수계의 화천댐이 수문을 열고 하류로 물을 방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와 강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권오성 본부장)는 8월 9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청(제2청사)에서 ㈜마이셀(사성진 대표이사), ㈜프레시원(오비세 대표이사), ㈜리뉴시스템(이종용 대표이사) 3개 기업과 원주시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SRF열병합발전소 부지에 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하게 된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3개 필지는 당초 열병합발전소 부지로, 문막화훼관광단지 조성이 좌초되어 원주시가 강원도,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협의해 산업용지로 전환하고 기업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 50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5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셀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현대자동차로부터 분사해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주력제품은 버섯/곰팡이 균사체를 활용해 동물 가죽을 대체하는 소재와 육고기를 대체하는 소재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바이오 소재 기업이다. 자동차/패션 산업의 가죽소재 섹터와 비건 대체단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김제시 금산면과 용지면 일대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하고 배수체계 정비와 침수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황영석 부의장은 김제시 금산면 성계리를 방문, 기존 배수체계의 불량으로 인한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하여 도민의 재산과 인명의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도로의 배수체계를 정비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김제시 간 철저한 업무협조체계를 요구했다. 더불어 김제시 용지면 반교리 사거리 부근에 상습 토사유출이 발생하여 지나는 운전자들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황영석 부의장은 김제시 용지면 소재지 부근 상습 침수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나주시의 새 시정 슬로건(목표)은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로 선정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시정 목표 시민 공모를 통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 8기 시정 방향키를 설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나주시의 미래 희망과 비전, 글로벌 시대 에너지수도 나주의 발전상, 12만 시민의 행복·소망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문구 총 66건이 접수됐다. 인수위는 ‘상징성’, ‘적합성’, ‘공감성’ 등 심사 기준을 통해 다득표 순으로 최우수·우수·장려(2)상 등 총 4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을 비롯해 ‘내일이 더 희망찬 에너지수도 나주’(최우수), ‘미래의 행복도시 살기 좋은 천년 나주’(우수), ‘시민과 하나 되어 빛나는 나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나주 대전환 시대’(장려) 문구 응모자들은 별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민선 8기 슬로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는 시정 홍보 및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현판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무주군이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을 함으로써 지적 정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에 활용하기 위하여 무주읍 읍내리 1427-1 외 3개 지구 일원에 드론(무인비행장치 UAV)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항공 드론 촬영지역은 무주읍 2지구, 설천면 1지구, 안성면 1지구이며, 총 289필지 1,007,955㎡이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기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 측지계에서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 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을 활용한 지적기준점의 현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성과를 찾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최찬호 팀장은 “드론을 활용해 지적기준점의 정확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 변환성과를 기반으로 토지이동 및 지적재조사사업과 함께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무주군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한 전국 문화예술인이 무주 관내 풍경을 담은 사진과 마을주민들의 영정사진, 그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문화예술인들은 무주군이 마련한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한 주인공들이다. 대부분 국내 미술대학에서 회화와 서양화 등을 전공하고 미술분야에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문화예술인 4팀 8명이 선정돼 4월 8일 부터 7월 7일까지 무주군 적상면 치목마을에 위치한 단풍마을휴(단풍마을로하스빌영농조합법인·대표 임지혜)에 거주해 무주 농촌마을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 문화예술인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정그림과 영정사진, 무주풍경사진,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농촌생활을 체험했다. 군이 이들 작가들에게 향후 귀농과 귀촌의 동기부여를 심어줬다는 평가다. 전시회는 무주군 적상면 단풍마을 휴 세미나장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문화예술인들이 무주군에 거주하면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 어르신 장수사진과 초상화를 비롯해 적상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무주 풍경사진 전시회가 진행돼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 장마철을 맞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장마철 농작물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농작물의 생육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농가에서는 장마 후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에 따른 병해충 발생, 생육부진 등의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장마철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잡초를 제거해 배수로를 관리하고, 논두렁과 밭둑이 폭우에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벼가 침‧관수 된 경우 벼에 붙은 오물을 세척해야 생육이 가능하다. 장마가 지속될 경우 과수,채소에서 탄저병과 같은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맑은 날을 선택해 적용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비가 올 때는 약간의 비바람으로도 농작물의 도복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주를 튼튼하게 세우고, 쓰러진 작물은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일으켜 세워야 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의 생육이 불량한 경우 4종 복합비료나 요소(0.2%, 물 20L에 요소 40g) 엽면시비를 통해 생육증진에 나서고,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물 걸러내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에 투입하는 비용은 8,954만원으로, 총 170개소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시 예산을 10% 추가하여 설치비 90%를 지원하고(120가구), 공동주택 경비실 태양광 발전소 설치(50개소)를 시범 추진하여 보급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미니태양광 모듈(330W 기준) 설비는 월 평균 34KW의 전기를 생산가능하며 이를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7,000원씩 연간 8만4천 원 절감 효과가 있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710W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공동·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 및 공동주택 경비실 대상이다. 단, 사회적 약자(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가구)의 경우 설치비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업체와 상담 후 신청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차종회 구리시장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1일 오후 2시부터 구리광장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메아리 시즌13.' 개최한다. 2008년부터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구리시에서 운영되는 청소년축제 중 가장 대규모로 진행되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야외축제를 본격적으로 재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신나는 공연무대뿐만 아니라 특별 초청공연을 통해 축제를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주말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실내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 활동을 책임질 구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구리시의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