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그 첫 번째 사업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 R&E 프로그램 발표대회,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22일과 23일에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의 1년간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운영하는 과학퀴즈와 다양한 과학 체험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특히, 21일 개최된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포스터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정모 관장(前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한 특별 과학강연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통찰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노벨과학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한남오거리에서 대덕구청·대덕경찰서·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와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남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긍정양육방법’에 관한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SNS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대덕구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에 아동학대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해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6월 대전지역 자치구 최초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당직 체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21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는 2024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대전 교육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전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행정)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 공모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된 6팀이 참가했다. 특히, ‘랜덤포레스트를 적용한 교직만족도의 영향요인 탐색’, ‘대덕특구 과학교육 관련 학생 변수별 상관관계와 교사의 인식차이 분석’ 등 교사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연구 주제들이 접수됐다. 학술대회 현장에 전시된 포스터와 자료집으로 연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 내용에 대한 질의가 있는 경우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연구자와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9일 중구 선화동에 3·8민주의거기념관을 공식 개관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민주화운동이다. 이번 기념관 개관은 민주화의 여정을 기억하고 이를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기념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18년 11월에 3‧8민주의거일이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다음 해 정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건립이 약속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국비 63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공사비 18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다. 기념관은 개관을 맞아 3‧8민주의거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당시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한 학생백일장 수상 작품 등이 전시된다. 장기적으로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적 순간과 민주화 정신을 체험하고 학생과 청년들이 민주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1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본 연구용역은 대전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말까지 추진된다.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은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이 총 174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11위로 지난 23년도보다 3단계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고 말문을 열고, 이어 앞으로 대전의 스포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일에 “이번 연구가 앞으로 대전의 전문체육선수들의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연구가 될 것”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중간보고를 맡은 송영은 교수(대전대학교)는 대전광역시 학교 운동부 및 실업팀 실태조사와 전국체육대회 순위 반등을 위한 현황 분석, 이를 지원하는 전문체육지도자의 근무 실태 등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했다. 이를 근거로 다음 달 있을 최종보고에서는 전문체육인 육성 지원방안, 전국체육대회 순위 반등 전략과 전문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을 제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1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강화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대전이,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업 및 연계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법적·제도적 근거를 강화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의 총괄책임자인 이병욱 교수(충남대학교)는 대전교육발전특구의 교육실태 분석을 통해 윤석열정부의 교육정책과 교육발전특구 선정 사업 및 인재양성 정책 등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했다. 이 밖에도 대전의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에 따른 교육특례의 과제와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조례안 제정 등을 제안했다. 연구회 회장인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은 “지방소멸시대에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확립하고, 대전의 특수성을 살리는 교육혁신 방안을 찾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8일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돕고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간담회에서 오방용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을 활발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무국 인력과 공간이 필요하며, 이로써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합회 사무장이 소상공인과 기관 사이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야 하며, 지자체가 관련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의견도 제기됐다. 김영선 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는 대전의 특색을 살린 과학과 야간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해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국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60억 원(5.6%)이 증가한 6,83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예산규모 6,839억 원 중 복지성 경비는 전년 대비 4.01% 증가한 4,512억 원으로 규모의 약 66%를 차지하며, 경직성 경비는 전년 대비 3.56% 증가한 1,914억 원으로 전체 규모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대형투자성 자본지출적 경비는 전년 대비 15.18% 감소한 392억 원이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등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지방세의 소폭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먼저, 주민 주권이 일상화되는 실질적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7억 원, 원활한 업무추진과 양질의 행정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9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샤인앤컴퍼니 이혜림 강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성희롱․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교제폭력 등의 예방과 2차 피해 방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관영 의장은 최근 AI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언급하며“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직원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상호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매년 꾸준한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