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미래세대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캠프 청년위원회를 출범했다. 유제홍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부평구갑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위원장에는 부평테마의거리 총괄 총무를 맡고 있는 송성빈이 임명됐고 100여 명의 청년위원이 합류했다 송성빈 청년위원장은“지금 청년들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취업하기가 정말 힘들다” 면서 “유제홍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면 누구보다도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을 발굴해 청년들이 미래세대를 개척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실분 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유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여러 봉사활동과 시의원 시절 이뤄 놓은 업적들은 이 지역 청년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회제 되고 있다며,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 바로 유 후보라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유 후보는“우리나라는 지금 출산율 저하와 고령층 증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청년들이야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책임질 후세들인데, 일자리는 갈수록 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2월 29일「응급구조학 재난」한국응급구조학 표준교재 재난분야가 출판되어 응급구조계와 재난의학계에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의 교재를 번역하여 제각기 전국 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과서로 사용하던 것을 이제 한국의 토양에 맞게 응급구조환경과 재난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게 부각된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COVID-19, 2023년 이태원 압사사고 등 최근에 재난이 발생하였다. 재난에 대한 현장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소방청과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국가응급의료체계에서 119긴급구조통제단의 응급의료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의료지원 등 일선 재난현장에서 사상자 최소화와 생존율 제고를 위한 재난응급의료전략을 구축하는 내용을 연구했다. 2022년 2월부터 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회장 조병준)를 주축으로 대한재난의학회(이사장 최대해)와 공동으로“한국응급구조학 표준교재 편찬위원회(위원장 왕순주)”를 구성하여 줄기차게 연구하면서 응급구조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고객이 열차 실에 두고 내린 현금 1천만원을 37분만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미담이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3월 15일 9시 53분, 인천교통공사 1호선 종합관제실로 고객의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동수역으로 가고 있는 열차 4번째 칸에 현금 봉투를 누가 두고 내렸나 봅니다.” 관제사는 즉시 동수역 역직원에게 동수역 상선에 곧 도착할 제1088열차의 4호차로 출동을 지시하였고, 동수역 역직원은 상황통보 즉시 열차에 탑승하여 분실금(현금 1천만원)을 확인 후, 112로 신고 조치하였다. 이러한 처리 과정에서 기관사는 동수역에 30초 정도 더 정차하여 빠른 유실물 확보에 힘을 보태었다. 그즈음 현금 분실 고객은 간석오거리역에 하차하여 현금 봉투를 두고 내린 것을 파악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역무실을 방문하여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간석오거리역 직원은 고객을 안정시키고 분실 경위에 대해서 묻던 중, 분실금을 찾기 위해 동수역에 정차중인 열차의 기관사와 관제사가 통화하는 무전을 들었다. 직감적으로 방문한 민원인과 연관이 있음을 느끼고 관제사와 동수역에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창중학교, 18일 인천송천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공부에 몰입해왔다”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총회는 학부모, 교원, 학생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 학부모의 자발적인 민주적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대학 너머에 있는 세상의 흐름, 채용의 변화, 인재상의 변화와 같은 것을 염두하고 아이들과 소통해달라”면서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학부모님들께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옛 시민회관쉼터에서 자원봉사 핵심 단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핵심 단체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 중 주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50여 개의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활동의 실천적인 출발을 알리고자 전체 핵심 단체 중 30여 개 단체의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친환경 실천 서약을 다짐하는 등 친환경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핵심 단체와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핵심 단체는 1골목 1단체 결연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골목 위주 환경 정화 및 자원 순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개별공시지가 최종 결정·고시 전 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의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은 63만 4,648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산정가격은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은 후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63만 4,648필지의 산정가격을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공지해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은 후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는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구 지가 관리부서에 문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의견 제출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군·구 지가관리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제출할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