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넓히고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어적, 문화적 장벽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파트너인 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다양한 전문 의료기사 단체로 구성된 지역 대표 의료 전문기관이다. 이들은 시민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포괄적인 의료복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건강검진 연계 ▲기본 의료서비스 안내 ▲의료 접근 지원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이다. 특히, 의료기관 이용 절차 안내부터 통역 연계, 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건강지원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8일, 진리 밧지름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이장 및 지역 주민, 면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밧지름해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약 7톤을 수거하며 해안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밧지름해변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및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적면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옹진군새마을회(회장 이인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025 옹진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지역사회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새마을운동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인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18일, 인천삼산경찰서,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농협, 금화저축은행과 함께 민·관 협력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해 부평구 일신동 노후 골목길 일대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취약 요인이 높은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안전·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러 기관이 협력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신동 골목길 일대에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해 솔라안심등, 디자인 조명벽화, 안심반사경, 비상벨 및 주소 안내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이 설치돼 조도 부족과 시야 제한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공단은 기금 조성 참여와 함께 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인적 지원도 병행했다. 공단 직원들은 디자인 조명벽화 조성에 함께하고,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점검과 기능 확인, 주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의 안전 문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숨은 인재 발굴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제2회 자랑스러운 ITC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과정은 전 직원에게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사전 선발된 직원대표와 시민모니터 등 10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점수집계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투표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장려상 4팀,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토목건축관리팀 정인재 과장의 ‘인천교통공사형 BIM 자체 구축 시범사업’이 차지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기관 BIM 도입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인천1호선 인천시청역 3D 모델 구현을 중심으로 ▲유지관리 데이터 연동 기반 ▲현장 유지관리 효율성 ▲부서 간 협업 구조 ▲시민 안내 및 시설 홍보 자료로의 활용 가능성이 성과로 제시됐다.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임원섭 본부장)는 2025년 신규자·승진자 등 청렴교육 미이수자 56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반부패·청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한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민수진 박사)를 초청하여 ▲ 공직자의 가치관 ▲ 청탁금지법 ▲ 공무원 행동강령 ▲ 공직윤리와 청렴의 실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매일 실천해야 하는 신뢰와 책임의 기술”이라며 “현장과 행정 어디서든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워 신뢰받는 인천소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소방본부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점검 노력을 기울이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