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붐업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계를 넘어, 유니콘을 향해(Beyond Limits, Toward Unicorns)’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지원 및 혁신 생태계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붐업페스티벌은 2021년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이후 스타트업과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등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TRYOUT 실증 기업 글로벌 미디어 데이’ 엔 국내외 언론이 참여해 인천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국내 에이빙뉴스를 비롯해 프랑스(LeCaféduGeek), 대만(Digitimes), 중동(AraGeek) 등의 글로벌 테크 미디어가 TRYOUT 실증 기업과 공공·민간·대학 협력 성과를 취재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신혼부부·가족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행복한 연수, 함께 키우는 미래 –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민이 직접 참여해 공단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홍보 숏폼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출산·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지원, 출산·양육 친화 사회 조성’이며, 연수구민 및 공단 시설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6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Short-form) 영상을 제작해 본인 SNS(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한 뒤,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영상 링크와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공단 주요 시설(문화체육, 공원녹지, 주차환경 분야 등)에서 촬영해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저출산극복 #신혼부부 #출산장려 #(시설명) 을 포함해야 한다. 영상 형식은 광고, 패러디, 인터뷰, 브이로그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옹암체육센터가 어린이 고객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하반기 어린이 고객 간담회’를 열고, 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린이 회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옹암체육센터는 올해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8월부터 총 20개의 어린이 수영 강좌를 개설하며 지역 아동 체육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급반부터 연수반까지 다양한 단계의 어린이 회원 15명과 지도강사 등 22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조금 더 일찍 들어가서 놀고 싶어요”, “접영이 어려워서 평형을 더 배우고 싶어요”, “물이 조금 추워요” 등 솔직하고 귀여운 목소리로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옹암체육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제안된 내용은 우선순위에 따라 검토해 가능한 부분부터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섬 마을‘ 배준영 국회의원이 영화 ’섬 마을 선생‘ 촬영지였던 대이작도와 자월면 도서지역을 방문했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화) 승봉도-대이작도-자월도를 찾아 국비 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월면 도서 지역 방문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백동현 옹진군의회 의원 등이 함께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배준영 의원은, 먼저 승봉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여객선 승하선 환경 개선점을 확인했다. 물량장 준공으로 승봉항의 협소한 배후부지로 여객선 이용과 어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어서 승봉 실내다목적구장과 수해피해 지역을 찾았다. 올해 4월 준공된 승봉 실내다목적구장에는 국비 10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승봉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이번 여름 수해를 입은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승봉에는 총사업비 90억 원 중 국비 58억 7천만 원이 투입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임수송제도 개선과 도시철도법 개정안 통과를 요구하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무임수송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떠안고 있는 재정 부담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박홍근·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철도법 등 개정을 통한 국비 지원 현실화 ▲코레일과 동등한 수준의 즉각적인 예산 지원 방안 마련 등 무임수송제도 개선의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협의회는 제도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입법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추진한다. 청원은 10월 중 시작되며, 11월까지 5만 명 이상의 국민 동의를 확보해 법안 개정 필요성을 알리고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결집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자 초고령사회에서 반드시 지속되어야 할 필수 공공서비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8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10월 30일)은 ‘1(일)이 0(없으면) 3(삶)이 0(없다)’는 슬로건 아래 중증장애인의 근로 인식 개선과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 창출에 기여한 11개 우수기관에 표창이 수여됐다. 공사는 2024년 구매비율 2.05%, 총 14억 9천만원의 구매 실적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중증장애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