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캠핑장을 9월과 10월 두 달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시설물 환경정비와 오는 10월 열리는 청원생명축제 준비를 위함이다. 시는 휴장 기간 동안 1천 3백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내 시설물 도색 등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캠핑장은 축제 기간 축산물판매장, 셀프식당 생명 쌀밥 집 운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1월부터 재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예약 일정은 10월초에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에 감사드리며, 도심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오는 9월 19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특강으로 ‘오방색 가락지 노리개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국가무형문화재 매듭기능보유자인 이원섭 작가가 진행한다. 이원섭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와 한국매듭공예연합회 회원이며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3회 입상한 수상 경력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전통매듭의 의의를 설명하고 오방색 가락지 노리개 만들기 방법을 실습을 통해 전수한다. 청원도서관은 청주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명단을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위원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도로, 수자원, 건축, 환경, 건설안전 등 건설사업과 관련되는 21개 전문분야의 248명의 전문가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을 포함한 250명으로 구성했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도 및 도 산하기관,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 및 건설엔지니어링 등의 건설기술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를 담당하는 법정 위원회다. 위원회에서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타당성 ▲공사기간의 적정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선정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 기준과 기술평가방법의 적정성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하고, ▲대형건설공사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대피공간·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시설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파트의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문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을 돕는 석고보드로 누구나 쉽게 발로 차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어 대피공간은 화재를 차단하는 내화구조의 벽체와 방화문으로 발코니에 설치되어 화염·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해 화재 시 피난사다리를 펼쳐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인 만큼 평상 시 화재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의회가 ‘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39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28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며‘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기록 속에 담긴 청주의 이야기를 만나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홀에서 ‘2023 청주시 시민 역사기록학교’를 운영한다. ‘기록을 통해 보는 청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 역사기록학교에서는 선사시대의 청주, 우리가 만들어가는 청주 도시 재생, 고려시대 청주의 역사와 문화, 주역과 태극기, 고전 기록 속에서 문자향을 찾다, 오페라 직지에 대해, 박물관과 문화유산, 청주 기록, 인물학과 문화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주제의 강좌가 진행되는 날에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강좌 관련 사항은 청주대학교 청주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역사 깊은 유산과 그 기록을 함께 소개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청주’와 ‘기록’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가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