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청년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추진 중인 활동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운영회칙 수립,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청년안전에 대한 정책필요성을 토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성과, 정책제안 등을 보고하는 제안공유회가 예정돼 있어 분과별로 추진 중인 청년 테마특강 및 정책제안서 초안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의 토대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정책협의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창업가 등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동욱 남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우지사랑나눔회는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기금으로 야음장생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우지사랑나눔회 서종성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지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기금 300만원씩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고, X세대(11.5%),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 비하면 기성세대보다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을 초빙해 청년 범죄안전특강은 실시했다. 강대영 순경은 이날 특강에서 최근 발생한 원룸 · 귀가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런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마치 제가 범죄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듯 생생한 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와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두 기관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와 ‘흰디’의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오성권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콜라보한 포토존을 삼산디자인거리 대벽천 옆에 설치하여 남구 ‘장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남구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귀신고래를 모티브로 한 ‘장생이’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남구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편 ‘흰디’는 하얀 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우리 고유어 ‘흰둥이’와 ‘현대’의 이니셜을 활용해 현대백화점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로 최근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장생이와 현대백화점 흰디의 콜라보를 통해 남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노후된 삼산동 자두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덧입힌 아름다운 도심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삼산동 자두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기존 시설물 교체 및 바닥 포장 등의 획일적인 틀을 벗어나 야간 경관에 초점을 맞춘 획기적인 설계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조성시설은 연식 조형앉음벽(60m), 광장조성, 경관조명(빅플라워, 조명그네, 라인바, 알전구) 등을 설치하고, 산딸나무, 라일락, 장미 등 5종의 꽃나무와 4천여본의 관목 ·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했으며, 주간에는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야간에는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와 버스킹 공연도 가능하도록 했다. 자두공원은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 중이며, 특히 야간에는 많은 젊은 층들이 유입되는 지역에 있어 60m 길이의 앉음벽과 빅플라워 야간조명 광장 조성으로 울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심공원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원 이용객들의 음주와 고성방가 등 민원이 끊이지 않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범죄 불안도가 높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남구는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범죄안전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안전교육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원룸 침입·귀갓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남구가 이처럼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한 건 다른 세대에 비해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발표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에 따르면 M세대(1980부터 1994년생)의 17.6%, Z세대((1995부터 2005년생)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X세대(11.5%)와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