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집중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 여야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 원 중 주요 10개 사업 218억 원이 예결위 증액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한다. 또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만남을 갖고 내년도 울산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증액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한다. 이어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및 김동일 예산실장과도 밀착 면담을 통해 21건 422억 원 규모의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설명과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재부가 현재 실무심사 중에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경우 국회증액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증액 필요사업 중 울산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주요 사업 10건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5억 원 ▲새싹기업 지구(스타트업 파크) 조성 5억 원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1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진 작가를 초청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기원하는 23만 울주군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위원장 박순동)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울주군민의 숙원이며, 향후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과 남부권 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교통환경 개선과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는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5월 완료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9월과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 서명부(10만7천788명)를 전달하는 등 전 군민이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남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상희 강사를 초청해 ‘사례중심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아동학대 사례 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아동학대 근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8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해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조재구 대표 회장(대구 남구청장)과 서동욱 상임부회장(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구성했다. 후반기 임원진을 재정비한 협의회는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의 취약한 재정여건 개선과 중앙정부와 유관 기관, 단체와의 협력,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친선 도모와 교류 증진 등 지방자치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방분권 확대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 과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역점 추진 과제인 ‘질문이 있는 수업’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자 21일 ‘질문이 있는 수업 나눔·배움·성장 이야기 마당’을 진행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수업에 질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이 이뤄지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업, 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솔초 선우영화 수석교사 등 교사 3명이 강사로 참여해 문제 중심 수업 속에 질문이 있는 수업을 접목한 배움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 교사들은 학급과 학교에서 실천해 본 특색있는 수업 사례를 나누며 문제 중심 수업 설계·운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질문이 있는 문제 중심 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이번 행사는 배움이 삶이 되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도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교사, 학교, 교육청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4. 중학교 자유학기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강남 지역 초5~6학년 학부모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렸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와 달라지는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변화, 중학교 학교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번째 강의는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의 교육 변화와 진로 다양성, 인공지능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미리 보는 중학교 생활’을 주제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소개와 실제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식,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등에 설명과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소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부모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유학기제 변화를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