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최명진 윤리특별위원장과 박지해 의원이 6월 30일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산 지방의정봉사상’은 부산시 16개 구·군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뚜렷한 성과를 이룬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상이다. 최명진 윤리특별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해 의원은 “주민 곁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의회는 6월 27일, 관내 공유주방 두 곳(△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공유주방 △연산9동 연제구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지역 봉사 단체원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연제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나눔냉장고’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권종헌 의장은“이번 봉사활동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밑반찬을 만들며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이 머무는 좌광천 정원이 군민과 함께 가꾸고 누리는 정원으로 지속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이어진 현판식에서는 좌광천 정원 명칭을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좌광천 정원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정원은 군민의 삶과 자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30일 국가유산청 주관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서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에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에 최고 의사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다. '세계유산협약' 가입국은 196개국, 위원국은 21개국이다. 한국은 1997년 위원국을 수임한 이래, 4번째로 위원국을 수임(2023년~2027년)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청에서는 내년(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최초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후보도시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2026년) 개최국 지정에 앞서 국가유산청이 유치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부산을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것이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시행 전부터 관련 부서인 시 문화유산과와 관광마이스산업과, 유관기관인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연구원과 유치 협의체를 구성, 탄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와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웹툰·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해운대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와 깨칠이스튜디오(대표 이태윤)가 공동으로 진행한‘청소년 웹툰 애니 제작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60명이 완성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A4 크기의 웹툰 160점과 24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모양자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26일 영도구 관내에서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어영차! 영도’를 추진했다. 이번에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어영차! 영도’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매주 1회씩 취약계층 50세대에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