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24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납세자의 관점에서 전담하여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 추진 실적을 다음 해 2월 이내에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공표하고,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한다. 북구는 2024년 ▲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 안내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세 감면 안내 ▲증여 취득세 증여계약 해제 안내 ▲장기 미집행 압류물건 해제 ▲지방세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번호판 영치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 다양한 세무 행정을 통해 약 1,300만 원의 지방세를 감액 및 환급했다. 이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신뢰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이번 성과는 납세자 권리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구포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호)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회원들은 구포어린이교통공원과 무장애숲길 등 관내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등산객과 인근 주민에게 산불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영호 단장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포2동도 순찰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회장 한영운)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구 대표 순환 관광코스인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지나 화명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함께 걸으며, 쾌적한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10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의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접수한 4월 프로그램(4회, 80명)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강하는 5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홀로서기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4개 강좌(△힐링 플라워 △힐링 아로마 디퓨저 △힐링 아로마 향수 △힐링 무드등 만들기)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취업과 진로 탐색 등으로 인해 지친 청년들이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가 15일 ‘부산광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국민의힘)이 첨단산업을 부산에 유치하는 데 기폭제가 될 분산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란 전력에너지 사업자가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분산특구 내 입주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등 단가를 낮춤으로써 이를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특구이며, ▲공급 유치형, ▲수요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 등 3개의 유형이 있다. 이종환 의원은 “당초 부산시는, ‘공급 유치형’ 1개 유형만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본 의원이 최종안을 확인한 결과 ‘신산업 활성화형’까지 추가하여 2개 유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라며, “이는 부산시가, 유형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방침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동일한 분산특구 대상 지역을 활용해 2개 유형 모두에 신청함으로써 그 지정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4일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귀선)에서 취약계층 45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김치, 불고기, 젓갈류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귀선 사직1동 적십자봉사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