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선 현장에서 주요 정책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도민 체감도 높이기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이 정책의 성과를 느끼도록 하는 것까지가 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23일 제주시 도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추진단에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사업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데 이어 ‘쏘카 제주터미널’의 V2G(전기차-전력망 연계) 시범사업장을 찾았다. 지난해 10월부터 가동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수처리시설은 5개월간 운영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물속 부유물질 농도는 7.4mg/L에서 0.4mg/L(기준 10 이하)로 크게 낮아져 방류수가 육안으로 봐도 맑아졌고, 대장균은 기존 180개/mL(기준 1,000이하)에서 불검출 수준으로 떨어졌다. 악취 역시 300~400배수에서 173~208배수(악취 기준 500배수 이하)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모든 처리시설이 지하화되고 밀폐형 악취 처리 시스템을 갖추면서 관련 민원도 사라졌다. 오 지사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수치 개선인 만큼 이 변화가 도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메종글래드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제주도재향군인회 제36대·제37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보훈·안보단체장, 향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에서 사GO! 경제를 살리GO!’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경제 살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회원들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제주 평화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하고, 보훈과 안보의 가치가 도민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취임한 현유홍 신임회장은 “제주도 향군이 과거의 용맹했던 정신을 기반으로 확고한 안보 태세 확립과 자유의 가치 실현에 선제적이며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면서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23일 ‘사회복지사와의 소통·공감 대화’ 자리에서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날, 서귀포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 명을 만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 대화에서는 복지사업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환경 개선과 예산 지원, 서귀포시 주요 복지정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 시설의 안정적 운영 지원과 종사자 처우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화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복지 서비스를 받는 시민도 행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행정 간의 사업 공유와 공감의 시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효·예절 교육으로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체험 중심의 효·예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학생들의 활력을 연결하여 사라져 가는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인복지시설 인근 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지원, 제주도교육청 운영 공공시설 이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제주시 20개소, 서귀포시 11개소 등 총 31개 노인복지시설 인근 학교 학생들은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책 읽어드리기, 주변 산책 등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는 효와 예절이라는 인성 덕목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스코트 ‘끼요’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전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22일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 현장에서 2026년 첫‘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체전 인지도를 높이고자 도민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체전 마스코트인 ‘끼요’다. 홍보관을 ‘끼요’s house(끼요의 집) ’콘셉트로 꾸며 방문객들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체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끼요’의 탄생 배경과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체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전 일정 및 개최 개요 등을 소개했다. 참여 공간에서는 ‘10.7초·4.6초 스톱워치 맞추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서포터즈 모집 큐알(QR)코드를 안내하며 온라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관’을 도내 주요 행사와 축제 현장마다 순회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 딸기 농가들이 지난 20여 년간 육지에서 구입해 쓰던 모종을 올해부터 제주에서 직접 공급받아 증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무병(無病) 상태의 고품질 딸기 원원묘 7,000주를 생산해 오는 3월 10일부터 시범농가 4곳과 서부농업기술센터에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후 10만 주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증식해 도내 전체 딸기 농가에 보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딸기 농가의 90% 이상은 충청‧강원 등지에서 설향 묘를 구입해 사용해 왔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제주 환경에서는 자체 육묘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문제는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탄저병 등 병해에 노출된 불량 묘가 반복 유입되면서 수확기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피해가 누적돼 왔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이 “우량묘 사용이 딸기 재배 성패의 90%를 좌우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딸기 재배 농가에서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농사랑딸기 작목회원과 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모종 품질, 인력 수급, 농업용수 안정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