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가을철을 맞아 충북 괴산군에 다채로운 생활체육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많은 방문객이 괴산을 찾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는 물론, 괴산의 대표 관광지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9월 한 달 동안 파크골프, 축구, 게이트볼, 걷기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행사가 연이어 개최돼 군민은 물론 외부 참가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에는 ‘중부4군 MG새마을금고 파크골프대회’가 괴산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중부4군 지자체와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선수 약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스포츠를 통한 우정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어 21일에는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은빛FC 창립 18주년 기념 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열려 약 1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여해 축구를 통한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또한, 24일에는 ‘자연울림 괴산 충청북도게이트볼대회’, 28일에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각각 개최되며, 군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사 및 감리자의 자체 안전점검 여부 △공사장 및 주변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현황 △긴급 재난(태풍 등)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매뉴얼 비치 여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지급 실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단은 현장 내·외부를 직접 확인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체불된 공사 대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속초 방문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 30여명이 참여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속초시 영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 현장 및 안보 상황을 인식하며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국가·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및 주민자치위원장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제19회 직지배 전국 중고대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서원대학교와 사직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의 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63개팀 320명 선수가 참가했다. 시는 농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청주의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하는 농구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유산인 직지의 가치와 의미도 되새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9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G유플러스의 협조로 열렸으며, 주제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 통신 서비스 안내’였다. 교육은 한국 내 통신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신서비스 가입 시 유의사항 △본국과의 왕래 시 필수 확인 사항 △보안 및 디지털 범죄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 정보가 포함됐다. 베트남 국적의 땀 씨는 “그동안 한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잘 몰라서 불편했던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특히 보안과 범죄 예방에 대한 설명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5년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에서 8개 직종 32명 모집에 총 92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8.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을 채용하는 금연지도 직종에 166명이 지원해, 금연지도 직종이 경쟁률 1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확정하고, 명단과 시험장소를 오는 24일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일부 직종(시설관리, 조리원, 환경공무직)에 대한 체력측정, 11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