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25년 신규 사업으로 브레인톡톡 오감발달놀이를 4~5월에 걸쳐 5주 동안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기띠 댄스, 베이비 마사지, 짐볼체조, 엄마표 발달놀이, 요물조물 촉감놀이 등 전문강사 및 보건소 생애초기 간호사 주도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보건소에서 신규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엄마들에게 충만한 만족감을 심어 주었다. 하반기 브레인톡톡 오감발달놀이는 8~9월에 시행 계획이며 참여 대상자는 김제시보건소에 등록된 생후 8~15개월 미만의 영아와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모집인원은 회수마다 약 10팀씩으로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또는 기타 문의는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생애초기건강관리실 또는 모자보건실로 하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검사 등 안전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는 지난 4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륜자동차(지난 2018년 이후 생산된 50cc이상, 260초과 전기이륜차) 소유자들은 정기검사 등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의 안전검사는 자동차관리법 개정 및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등 이륜자동차 운행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검사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및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지정정비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다. 오형석 교통행정과장은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 시행을 통해 사고예방 등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은 검사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기간 내에 정기검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공간인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1일, 국가유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수 김제시 행정지원국장은 업무관계공무원과 함께 국가유산청 김용복 역사유적정책과장 등 실무자를 만나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외삼문 부지가 인도를 점유하여 한차례 보류됐던 문제가 최근 해소됨에 따라, 즉시 착수가 가능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2026년 국비반영을 위해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핵심공간으로 권위와 절차를 상징하는 김제관아 외삼문은 일제강점기에 통치의 효율성과 식민통치 강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철거되고 신작로를 개설한 바 있다. 따라서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은 김제관아의 역사적 기능과 위계를 회복하고, 왜곡의 흔적을 제도적, 물리적으로 바로잡는 첫걸음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유산청 또한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은 ‘왜곡된 역사유산 바로잡기’와‘정의로운 복원’정책기조와도 맞물리는 사례로써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조 가능성을 언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는 지난 20일,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함께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등 7명이 농촌진흥청과 전북도농업기술원을 찾아 막바지 노력으로 김제시 현안사업 국비 55억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으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 첨단과학영농시설 구축을 위한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사업으로 국비 40억을 농촌진흥청 농업지원정책과에 요청했으며,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하여 식량산업기술팀에 10억원을 요청하는 등 4개 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시가 최고의 농업생산량을 자랑하는 콩, 벼, 보리, 밀, 감자 등 주생산단지이며 농촌지도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각종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의 주요 적지인 만큼 김제시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호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사인을 보내 주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김제시가 첨단과학영농 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시기적절하며 벼생산량 감축에 따른 콩생산량이 증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월 중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7대를 신규 도입해 오는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김제시의 특별교통수단 운영 차량은 기존 17대에서 총 24대로 확대되며,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일반 택시와 달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제공하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8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나흘간 해양항만과 주관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용 낚시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제시 관내 하천 및 저수지 등 다중 이용 낚시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수면어업계 6개 단체와 김제수협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 및 폐어구를 수거하는 등 의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시는 북쪽으로 만경강, 남쪽으로 동진강을 접하고 있어 하천과 저수지가 밀집해 있고, 휴가철이면 낚시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그러나 일부 낚시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와 폐어구로 인해 환경오염과 미관 훼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낚시객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는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어업인의 삶의 터전 보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어업인 단체와 협력하여 이번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상민 해양항만과장은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