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를 차례로 방문해 민간투자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4월 8일에는 기획재정부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에는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함께했으며, 각 지자체의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김포시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에서는 민간투자를 통해 도심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확충한 사례를 살펴보며, 공공성과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구조에 주목했다. 안산시에서는 초지동 소재 골프아카데미를 방문해 민간자본으로 확충한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방식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흥시에서는 웨이브파크와 클린에너지센터를 찾아 민간 창의 제안 수용, 친환경 정책 실현 등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적용 전략을 모색했다. 유영숙 의원은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의 조화를 통해 고품질 시설 운영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 시민 접근성, 투명한 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정책을 전격 시행한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조치로, 약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시는 현재 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37개소에서 2025년 4월 21일부터 2026년 4월 20일(12개월 가량)까지 1시간 이내 주차할 경우 주차요금을 면제(단, 노상주차장 9개소는 주차요금 감면 대상 제외)한다고 밝혔다. 또한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안전신문고 6대구간 제외) 불법주차단속을 멈추고 이를 유지해 나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시는 현재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제도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감면 시행이 지역 상점 방문객 증가 및 상권 활성화와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연세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AI‧SW 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프로그램이 시작되자마자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연세대 학부생들이 김포시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고등학생들과 함께 성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량 증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11일부터 7월까지 김포고등학교와 김포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부생 멘토단이 고교 동아리 수업에 직접 참여해, AI‧SW 프로젝트 수업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시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및 AI‧SW 가치 확산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세대 전공 분야 학생과 관내 고교생들이 서로 협력해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부생 멘토단은 고교 AI‧SW 동아리와 학생들과 본인의 경험을 살린 주제별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수행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포고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평상시 지표면에 축적된 다양한 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들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수질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정, 공통된 기준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설치 기준이 없어 개발사업자와 지자체간 협의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김포시의 경우 12개 이상의 크고 작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유지 및 보수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기준이 정립되어야 함과 유지 관리비가 최소화될 수 있는 시설 검증절차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직접 기준 제정에 나섰다. 시는 수차례 현장 확인 및 각종 자료를 검토해 '김포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25.4.)'을 제정했다. '김포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에는 설치 수량 최소화로 인수 후 유지관리비를 고려하고, 원인자 책임 원칙에 기반한 저영향개발기법을 우선 적용하는 등 ▲협의시기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켓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홈페이지, 홍보영상, 유튜브, 블로그 등을 연계하여 심화정보와 기업의 스토리를 담고,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클릭 한번으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가치있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기업별 콘텐츠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디지털 판로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나눔장터 개최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지원(일자리창출, 사회보험료), 역량강화 컨설팅, 아카데미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는 19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밥차’ 행사와 연계하여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직접 주거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까지 안내했다. 이동상담소는 4월 11일 통진읍 마송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5월 23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행사장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 마련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주거 고민까지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담 대상은 무주택자, 주거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으로, 공공임대주택 안내, 주거급여 상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시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담 이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이번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은 단순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