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불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0만 원을 불현동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전달되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산불 진화 현장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수영 불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큰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5년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니어의 연령 특성과 관심사를 고려한 그림책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성과를 위해 동두천시보건소와 지역사회 민관학 관계기관의 학생 건강 및 구강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이다. 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협의체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비롯하여 경기도 치과의사회 동두천분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동두천양주학생보건연구회 등 총 4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치과주치의사업에 관한 건의사항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이다. 동두천시에는 지행주공2단지아파트와 송내2통 등 2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는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중 만 60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정상군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 진행된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실버인지 및 웃음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내외국인 소통 프로그램 ‘지구별가족’을 통해 수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별가족’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향료와 색소를 사용해, 참여한 가족들이 여러 가지 모양의 수제 비누를 함께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자신들만의 수제 비누 만들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방송이 주관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내 복권 기금 선용 사례로 선정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가정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다음 달 3일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내실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의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소등 행사는 전국 기후변화주간(21~25일)을 맞아 매년 추진되는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택, 상가 등 누구나 자율적으로 행사 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등 행사 참여는 물론,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