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아파트 지정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금연 구역 위치 안내 등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이천시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총 14개 단지로, 갈산동 2개(설봉1차푸르지오, 화성파크드림), 대월면 1개(신원아침도시), 마장면 1개(호반베르디움1차), 부발읍 4개(거평, 진우, 휴먼시아, sk하이닉스사원), 신둔면 1개(코아루), 증포동 5개(설봉2차푸르지오, 센트럴푸르지오3차, 대원칸타빌1차, 한양수자인3단지, 한양수자인5단지)가 있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세대수의 ½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 시행일로부터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금연 아파트 지정 절차에 관한 문의는 이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금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8일, 이천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교육·경찰·소방 등 총 26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명사랑협의체는 지역 내 핵심 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연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자문 ▲사업 모니터링 ▲지역사회 인식 개선 ▲위기 대응 및 사례 회의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자살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천시 자살 예방을 위한 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 330여 명을 배치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원활한 대회의 진행을 위해 안전교육과 전반적인 대회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7시부터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물품 보관 및 관리, 주차 안내, 간식 및 기념품 나눔,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맡았다. 이미선 센터장은 “오늘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이 빛났다”라며 “언제나 즐겁게 참여하며 역할을 다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32개의 참여 단체에는 법무부보호관찰위원회, 대월어머니방범대, 이천시자율방재단, 창전어머니방범대, 따.수.미.(이천시청봉사단), 중리동봉사단, 온누리봉사회, 파랑새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호스피스봉사단, 시민경찰, 도화봉사회, SDA이천제일교회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한국자유총연맹창전동분회, 바르게살기운동청년회, 대월생활개선회, 대한어머니회, 참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의회는 9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모금은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안동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재해 구호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천시의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999년 1월 25일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축제 및 특산품 홍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9일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 ‘서희’의 중재력과 의견 조율 능력을 본받아, 갈등을 회복하고 관계를 성장시키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희 대화모임」을 통해 학생 간 관계 회복과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희 대화모임」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갈등 속에서도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희망을 회복하는 소통 모델이다. 이 모임은 관계 형성–개선–회복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담아내며, 학교폭력 사안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갈등 사안에 대한 실질적 대응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 운영 서희 대화모임의 중심에는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이 있다. 이들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겸임하는 등 전문성과 연계성을 갖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지역 맞춤형 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도 이루어진다. 갈등 사안에 대한 통합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서희 대화모임」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가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2022년에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 앱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인 ‘휘슬’ 앱은 운전자가 시시티브이(CCTV) 단속 지역에 불법 주정차하면 단속되기 전 운전자에게 앱 알림 또는 전화로 단속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차량의 신속한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휘슬’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휘슬’ 앱을 설치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한 번 가입해두면 ‘휘슬’이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번호판 인식 오류, 시스템 오류, 통신사 문제 등으로 차량번호가 잘못 인식되는 경우 알림을 못 받을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단속구간 내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운용 차량등록과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