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거유지지원형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8개의 자치구가 신청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자치구 중 마포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거유지지원형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재가 장애인과 시설퇴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 사업이다. 자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장애 특성을 고려해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 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도모한다. 마포구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운영기관에서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사업을 위한 기초 조사를 시행한다. 이후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익숙하고 편안한 자택에서도 복지서비스를 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3일 오전 10시 난지천공원 농구장에서 마포구축구협회 시무식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2025년 무사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는 협회 관계자를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준패 및 공로패 전달, 인사말씀,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축구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격려와 감사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역 축구의 발전을 응원하며 누구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회원 여러분께서도 서로 간 끈끈하게 화합하시면서 즐겁게 경기하시고, 좋은 성적 많이 내시길 응원하겠다”라며 “아무쪼록 오늘 시무식의 좋은 기운을 2025년 한 해 동안 내내 이어가시기 바라며, 우리 마포구는 여러분께서 즐겁고 쾌적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1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11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 여러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가 우리나라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비롯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7곳이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전부터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아파트경로당과 간데마을경로당, 현대홈타운2차임대아파트경로당, 창전삼성아파트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급식기관의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 제막으로 효도밥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홍보단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효도밥상에 동참해주신 경로당과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효를 실천하며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올해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급식기관을 100개까지 늘려 최대 40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참여기관 또는 단체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와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모집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필요 서류를 준비해 마포구청 가족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보탬e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서면 평가와 대면 심사를 진행해 사업을 수행할 기관 또는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후 협약을 맺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보탬e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2025년 마포구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는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단체를 모집해 지역 내 1인 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대상자는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등 5개 분야의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종교 활동, 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단체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재위탁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 원이다. 사업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보탬e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3월 중 마포구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