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 주관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서 구는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 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하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 가수 태영과 박현선이 나서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이어 ▲트로트 신동 서지유 ▲장애인 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에 구의2동 복합청사, 배나무터공원 및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공사현장 3개소를 점검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소재 주요 공사현장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구의2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배나무터공원 및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구의2동 복합청사’ 공사현장 점검 후,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구의2동 복합청사가 앞으로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과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에서는 현재 광진구의 부족한 주차시설을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윤구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20일 토요일 과학의 달을 맞아 '천문우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계역 인근에 지난 2017년 개관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천문특강 ▲마술공연 ▲천문대 관측 ▲천체투영실 영상물 상영 ▲체험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먼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장의 천문특강에서는 ‘관장님 별 좀 읽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별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학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과학과 접목된 과학 마술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매 시에 다양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권오철 작가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직접 찍은 오로라 영상인 오로라 ▲코코몽 ▲우주의 여정 ▲슈퍼문으로 총 4개의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천문우주를 보다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천문대 관측 체험도 마련했다. ‘주간’ 태양관측은 태양의 흑점, 홍염을 관측할 수 있고, ‘야간’ 천체관측에서는 목동자리의 아크투루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별과 프레세페 산개성단 등을 관측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위기 상황 발생 시 4분 골든타임의 기적을 이루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 투표소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시민의 목숨을 구한 부산의 한 공무원, 심폐소생술로 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구한 버스 기사 등. 이처럼 위급한 순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 서울 중구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달 교육은 오는 23일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용 방법 등 위급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 전날까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급성심장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생존율을 2 부터 3배 이상 상승시킬 뿐 아니라 예후를 개선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 및 발생률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인원은 2022년보다 43.8% 증가한 1만 7817명으로 해마다 마약 관련 범죄는 연령 상관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애주기별 등으로 나눈 맞춤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에 나선다. 예방교육은 용산구약사회, 서울시약사회, 시립병원 등 약사로 구성한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다.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미취학 어린이를 제외한 그룹은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각 학교 공문·개별 우편 발송 등을 통해 교육 신청을 받았다. 접수된 총 8325명(청소년 7905명, 어르신 420명)은 10월까지 58회에 걸쳐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미취학 어린이 과정은 7 부터 8월 동안 모집, 9 부터 11월 사이 13차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교육은 공부 잘하는 약, 체중조절 약, 고카페인 음료 등의 유해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공간 조성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일 오후 2시 용산 매력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식재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단체 소개, 나무심기 교육, 기념촬영, 행사 취지 안내, 식재 등으로 진행됐다. 용산 매력정원 조성 위치는 용산역 앞 한강로2가 421번지 일대. 5700㎡ 면적에 느티나무, 벚나무, 조팝, 목수국, 사계 장미 등 5천여 주를 심었다. 이날 현장에는 해방촌 마을 정원사, 시민 정원사, 정원 작가,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2020년 12월 2022년 4월까지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됐던 공간이 ▲용산 매력 ▲기후동행 ▲용산 드래곤즈 3개 주제 정원으로 변모했다. 용산 매력 구역은 용산과 한강을 표현한 주제 공원으로 꾸몄다. 기후동행정원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식물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구가 지난달 화분을 수거했으며 식재는 해방촌마을 정원사가 맡았다. 용산 드래곤즈 민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