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화도진문화원은 인천지방문화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시민 기록가가 되어 지역 사회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는 ‘시민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을 시민기록가로 양성하여 지역의 구술·채록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글쓰기, 인터뷰 진행법, 기록물의 구성 방식, 구술가 연구법 등 다양한 실무를 배우며 ‘기록가’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교육 후에는 직접 지역 주민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인생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 이야기들은 편집 과정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되며, 이를 통해 마을의 기억이 다음 세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시민기록가 양성프로그램 사업은 단순히 기록을 남기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시민기록가들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아카이빙(기록을 저장·보관) 작업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참여기관 기관장이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기관 소셜미디어(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인증한 뒤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규강 관장은 ‘아이는 행복하게, 청년은 희망을 키우고,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이규강 관장은 “동구노인복지관은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규강 관장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동구 보라매보육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 16일 관내 뇌병변 중증 장애인들의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성인용 기저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 장애인 5명에게 8개월 동안 매월 1박스(80개)의 기저귀를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한 가족은 “성인용 기저귀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걱정이 많았는데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죄는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수혜자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소상공인 제빵업체인 ‘갓 구워낸 빵’(대표 이희자)과 ‘빵긋한 행복 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빵긋한 행복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3만원 베이커리 쿠폰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쿠폰 지원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추인엽 민간위원장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빵 나눔뿐 아니라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잘 먹이는 엄마, 잘 먹는 아이’를 주제로 영양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 기간 동안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31가구가 참여하여 ▲성장과 영양관리 ▲편식 사례별 식습관 지도법 등을 학습했다. 동구보건소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에는 방문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희망자는 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보충 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의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장 및 고철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동구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7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의 출범식과 함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는 오수연 의원을 대표로, 유옥분 의원, 이영복 의원, 원태근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보육·교육 정책을 연구하고, 2026년 유보통합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실태 파악을 위해 연구용역 기관과 함께 동구 내 영유아 인구 현황, 보육·교육 격차, 행정체계 등을 분석하고, 국내외 유보통합 정책 사례를 조사하여 동구 실정에 맞는 정책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구의 깊이와 실효성을 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할 글통연구소 홍기표 대표와 서희정 책임연구원 및 동구청 여성가족과 관계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입주자 대표회 공동회장 전성수·이석미)가 영남권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성수 입주자대표 회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에서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영남권 산불 피해 및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입주민 및 공동대표회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재능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5학년도 동구 창의논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동구 창의논리교실’의 교육대상자는 레이븐검사(RAVEN검사) 및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거친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77명이 대상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창의논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이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수학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창의논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동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서 부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26개과 부서장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여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했다. 구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서 매주 집중 점검하여 2025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599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