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7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 주최로 ‘제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마니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관계 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리고, 전통 제례를 통해 농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진우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어르신을 인솔하고 이끄는 팀장들 189명이 참석했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팀장의 역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작년대비 303명이 증원된 3,833명으로 대폭 확대된 바 있다. 사업별로는 공익활동사업 3,470명(80명 증가), 역량활용사업 344명(214명 증가), 공동체사업단 19명(3명 증가) 등이다. 지난 1월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경로당 실버시터 등으로 구성된 노인공익활동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2월에는 1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중식 지원 사업이 포함된 노인역량활용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팀장님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일간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회장 정병욱)와 합동으로 서도면에서 농기계 정비와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통선 내 도서지역인 서도면은 농기계 수리점이 제대로 없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걱정이 컸다. 이에 강화군은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 회원들과 2박 3일간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를 방문해 70여 농가, 120여 대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했다.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는 물론 오토바이와 트럭 등 주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기계에 대해서도 정비했다. 또한 간단한 부품 교체, 기계 정비 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의 자가 정비 교육을 3개의 섬에서 각각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앞으로도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 회원들은 말도와 서검도에서 수리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 농기계 관리는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을 위해 필수”라면서 “이번 순회 정비 및 교육으로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4일 새 학기를 맞아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날 캠페인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남규희 강화경찰서장,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갑룡초등학교장, 강화군자원봉사센터장, 녹색학부모회장, 안전보안관, 강화군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학 차량 교통 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및 시민안전보험 등을 함께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대처법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각인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보궐선거 이후, 강화군은 그해 12월 발 빠르게 9개 분야 93건의 공약사항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예산 확보 및 편성 현황, 관련기관 협의, 조례 등 관련 규정 정비 여부 등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전략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박용철 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임기 초기부터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부서장에 당부했다. 특히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어르신 일자리지원 확대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대남 방송 대책 마련 및 소음피해지원 ▲통합관제센터 구축 ▲소상공인 운영시설개선자금 지원 확대 ▲주요 관광지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심도 있게 검토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지사 유족 소개,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기념공연으로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격렬했던 3·1운동을 태권도로 재해석한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강화 애국지사의 빛바랜 사진을 생동감 있게 복원한 영상이 상영되면서 애국지사 후손과 군민들에게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랑스러운 강화, 위대한 대한민국을 가슴에 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당시 강화군의 독립만세운동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였다. 강화군민 2만 여명이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강화경찰서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된다. 교육 대상은 이장단, 노인회, 각종 단체 및 일반 군민 등이며, 10~30명 규모의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단체 회의와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2월 26일 송해면사무소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송해면의 주민은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를 사먹고 싶었는데 키오스크라 그냥 지나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최신 정보기술 환경에서 소외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직불금 대상 농가는 3월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시행된 비대면 신청을 완료한 농가는 재차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구간별, 단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가 5% 인상된다. 작년에 농지를 5천㎡ 이상 신청했으나 면적직불금이 130만 원이 되지 않아 소농직불금을 받았던 농가는 올해 소농과 면적 중 어느쪽이 유리한지 따져 보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에 대해서만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고, 임대차 농지는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에 미리 등록·갱신하여 향후 직불금 수령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KT(서부법인고객본부 단장 김현호)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KT 및 그룹사 밀리의 서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보호 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 교육, 긍정 양육 환경조성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KT는 ESG 활동 기부금 2천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최경숙 강화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애착 인형, 긍정 양육 도서, 전자책 리더기 및 콘텐츠 보급에 사용된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호 ㈜KT 서부법인고객본부 단장은 “강화군과 협력해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에 조인술 위원장이 이임하고, 이달용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은 공동위원장인 강화군수와 2년의 임기 동안 공공·민간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위기가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산하 실무협의체, 분과, 읍·면 협의체를 총괄하게 된다. 이달용 신임 위원장은 “이임하시는 조인술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임 위원장님의 발자취를 따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식을 개최하는 대신 강화군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취임식 비용 3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 성금은 강화군 지역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보장 활성화에 애쓰신 조인술 전임 위원장님 그 간 고생많으셨다”며, “앞으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서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