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에 쏠린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6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개의 전시프로그램. 1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캄캄한 밤 살아있는 반딧불이가 보내는 사랑의 빛 신호를 직접 볼 수 있어 무주반딧불축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축제 기간 내내 무주군 관내 늦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진행된다. 탐사 인원은 주말 하루 1천2백~1천6백 명, 주중에는 하루 6백 명으로 탐사 객들의 안전과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해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100% 예약(8.10.~ / 예약 취소는 탐사 3일 전까지)제로 진행된다. 현재 전 일정 예약이 마감된 상태로 서둘러 예약을 마쳤다면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출발지(국민체육센터 옆 P3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탑승수속을 마친 후 버스에 오르면 된다. 탐사 객들에게 지급되는 무주사랑상품권 5천 원권(1인 1매-체험비 1만 5천 원 중 5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다움을 반영한 주택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9월 1일 개강한다. 교육과정은 설계조건 및 희망사항, 현장 답사, 배치에 대한 계획, 평면연습, 창호계획, 형태 검토 등 전반적인 건축설계 과정으로 편성됐다. ▲민간 전문가는 현재 서귀포시 건축 기록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 건축문화연구회 위원들이며, ▲수강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순수 단독주택(60평 이내)을 지을 예비건축주가 우선 순위이며, 나이 등 제한 사항은 없다. 수강생 확정은 오는 3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고, 교육은 다음 달 9월 1일부터 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서귀포다운 건축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에서 해외 전지훈련단 유치와 글로벌 스포츠 교류 협약체결을 통해 스포츠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최종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이달 24일부터 15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코치진 4명, 선수 8명 총 12명의 선수단이 순창을 처음으로 찾아 훈련캠프를 차렸다. 아울러, 지난 23일부터 전지훈련 차 순창군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코치진 3명 및 선수 12명으로 총 15명의 선수단을 꾸려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열띤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순창군과 인도네시아 소프트테니스연맹은 지난 25일 스포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체결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마뚜우마 사라기 회장을 대신해 프라모노 핸드리 수실로 전무이사가 참석하여 두 기관의 스포츠 교류의 협력과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며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 뿐 아니라 토끼, 새, 나비·곤충 등 자연 속 생명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치유가 되는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계절에 따른 농업생태원 일원 해설 및 신기한 새들이 뛰노는 관상조류관, 날아다니는 나비와 함께하는 나비·곤충 생태학습장, 다람쥐 터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150여 종의 아열대 식물이 있는 자연테마식물원과 농업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엿보고 스마트팜을 체험해볼 수 있는 농업전시관도 둘러보며 농업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농업해설프로그램’은 주로 유치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단체(10명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 혹은 오후 2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농업해설, 그리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원예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토끼에게 당근과 양배추 등 반건조 채소 먹이를 주는 ‘토끼 먹이 주기 체험’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게까지 두루 인기가 있는 활동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8월 27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 로얄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이번 우승은 1996년 방수현 선수의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27년 만의 값진 성취이자,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한국의 저력을 과시한 장면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앞으로 있을 세계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 안세영 선수의 거침없는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관하는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매 홀수 연도에 열리며 개인전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의 5종목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세영 선수는 20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임신부의 태교 활동과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하반기 임산부 교실을 9월 6일, 14일에 각각 운영한다. '꽃바구니 만들기'는 임신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돔형 꽃바구니 만들기와 태어날 아기에게 편지쓰기로 구성하여 임신부의 태교 활동을 돕는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국제아기마사지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엄마와 아기의 애착형성을 위한 전신 마사지법, 아기의 식욕부진, 발열, 변비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치유 마사지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2개월~6개월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태교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라며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지역 내 임산부 간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은 28일 청렴의식 고취와 더불어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청렴정책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이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을 교육내용에 포함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대내외 반부패·청렴 문화 인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친절한 민원응대 및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군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청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친절역량 강화를 통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 행사에 앞서 다양한 서귀포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사전에 알리고 온라인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도내 외 인플루언서 대상 웰니스 시범투어인 ‘호캉스’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투어에는 여행작가, 여행전문 블로거 및 사진가,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대표 웰니스 관광지 ‘취다선리조트’(성산읍 오조리 소재) 및 동부지역의 한 호텔 루프탑 등에서 이루어졌다. ‘힐링‧명상’이라는 테마로 취다선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인 '요가&명상 클래스', 전문 소믈리에 및 조향사 초청 '와인과 향기 테라피' 등 특별한 공간에서 서귀포만의 웰니스 상품을 체험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제공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을 통하여 서귀포시 곳곳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시범투어는 페스타 기간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운대구는 신청사 실시설계 완료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2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내 공사 발주를 할 수 있게 됐다.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에 건립하는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9,354㎡ 규모로, 총사업비는 1천741억 원을 투입한다. 구는 지난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에 관한 중앙투자 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2단계 심사에서는 조직 확대에 따른 직원 수 증가, 주민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총면적을 970㎡ 더 늘렸고,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예산을 253억 원을 증액했다. 이번 행안부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9월 설계안정성 검토, 10월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11월 공사발주에 이어 오는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사업비 증액을 반영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을 비롯해 사업비와 사업 규모를 잘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1981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토요일에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한국유권자연맹부안군지부,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 부안시민경찰 연합회,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고사포 해안사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사포 해안사구는 해마다 탐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국립공원 대표 경관자원으로서 이번 봉사활동은 탐방객 증가에 따른 답압, 모래유실, 사구식물 서식지 훼손 등 고사포 해안사구 침식 및 연안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더운 여름이지만, 부안의 아름다운 명소인 고사포 해수욕장을 찾아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해안사구 보호를 위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 운동인 매력부안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아름답고 쾌적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