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0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이다. 은평구 출신 대학생들이 후배 청소년들을 만나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정보를 수준별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는 진로 멘토링 사업이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은평대전’은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그룹 체험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전공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학과 체험을 제공한다. 전공박람회에는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등 관내 10개 일반고등학교 총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학생 멘토는 총 46개교 70개 학과가 참여하며, 선호도가 높은 의료·보건·교육·4차산업 관련 학과 및 특화 전공 계열 등의 총 82개 부스를 운영해 실질적인 전공 체험과 진로·진학 설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은평구민이 한 마음으로 청년을 응원하는 ‘2023. 제1회 은평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첫 공식 청년축제다. ‘청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은평청년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의 시선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축제를 위해 지난 4월 ‘은평청년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첫날인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초청가수 디에이드(전(前) 어쿠스틱콜라보) ▲청년예술인 및 동아리 공연 ▲청년 표창 ▲영상공모전 시상·상영 및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날 부대행사는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강사 인생 특강 ▲청년작가展(작품 전시 및 굿즈 이벤트) ▲청년JOB화점(취업박람회, 헤어·메이크업쇼 및 퍼스널컬러 진단) ▲청년아티스트 버스킹(사물놀이, 싱어송라이터, 풍선아트, 매직버블쇼) ▲그 외 골라 노는 재미! 21개 먹거리·체험존 등이다. 청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며 SNS 이벤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동선동 하나로거리에 위치한 무트나인헤어 디자이너들의 참여와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동선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대상 어르신들이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 직접 방문해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오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무트나인헤어 현은하 원장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동선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거울로 말끔해진 모습을 보며 만족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복 동선동장도 참석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정서적 지지를 보냈다. 이명복 동선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무트나인헤어 디자이너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나눔터봉사단과 취약계층 가정의 냉‧난방기 클리닝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터봉사단이 냉‧난방기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세 먼지 등 환경오염에 취약하고 민감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위생 취약 가정의 호흡기 및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은성 단장은 “가정용 냉‧난방기는 정기적인 살균, 세척 등으로 관리를 해줘야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데 관리비용이 비싸다 보니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소홀히 생각하고 위생 관리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나눔터봉사단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은 2014년 11월에 창립해 70여 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0일 ‘삼성디스플레이(주) 아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사업장 주변 도로 개선 및 주차장, 배출총량제 등 애로사항을 밝혔고, 조 부시장은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희소식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삼성디스플레이 4조 1000억 원 신규 투자협약에 이어, 7월 국가첨단사업특화단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지정됐다. 또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공모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호재가 계속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에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초격차 확보를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4월에 있었던 투자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목표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맛집 서포터즈로 선발된 맛객단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맛객단은 10명 모집에 총 64명이 지원해 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사진 촬영 기술, 글솜씨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SNS 운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맛객단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 지정 맛집 및 음식특화거리 음식점을 방문하고 그 후기를 SNS에 올려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활동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맛객단 활동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범위를 넓히고 모집 인원 역시 대폭 늘리는 등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의 높은 음식문화 수준이 맛객단 여러분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아산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맛집 문화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산페이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모바일‧지류 통합 한도)으로 상향한다. 올해 시는 총 2500억 원(모바일‧카드 상품권 2300억 원, 지류 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해 10% 할인 금액으로 월별 선착순 판매 중이다.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정부 지원 예산이 지난해 대비 대폭 축소됐음에도, 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자체 예산을 투입해 목표 발행액을 달성했다. 아산페이는 8월 말 기준 가맹점 1만1415개소로 전년 동기 9744개소 대비 1671개 증가했으며 가입자 역시 8월 말 기준 약 16만71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불가피하게 개인별 월 30만 원의 구매 한도를 설정해 운영했으나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도를 상향해 개인별 50만 원씩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할인 판매 확대가 고물가 여파로 어려운 가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티하우스다연이 지난 3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고 민관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박언남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권태식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 협약을 결심해 주신 티하우스다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연은 지난 6월에 진행된 온양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 및 나눔 행사에서 커피를 후원했으며 행복키움추진단 소외계층 1:1 결연 정기후원 물품 나눔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이 지난 30일 주민들의 시각에서 불편 사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좌부3통, 풍기1·2통, 법곡4통 민원 현장에 방문했다. 접수된 민원으로는 △좌부3통 진입도로 보수 △풍기1통 과속방지턱 설치 △법곡 4통 그늘막 설치 △풍기2통 노후 선풍기 교체 요구가 있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언제나 현장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온양6동 ‘함께해주소’ 사업 성과는 8월 기준 29개 마을을 방문해 총 38건의 불편 사항을 듣고 처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7, 8월 두 달간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쑥쑥! 건강 쑥쑥! 균형식이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균형식이(뉴케어)를 제공하며 질환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당뇨를 앓고 있는 임모 어르신은 “당뇨 조절이 안 돼 고생 중인데 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 맞춤 식이도 제공해 주니 힘을 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당뇨나 암 환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