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지난 25일 발생한 숙지공원삼거리 일원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누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수원시 담당 직원 2명, 토질·기초분야 전문가 1명, 시공사·감리단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화산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피해 여부,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관련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에 대한 피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양수· 건조가 완료된 구간부터 공사를 재개 중이다. 수원시는 해당 현장뿐 아니라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자 지정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께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민경춘 부위원장 자신이 운영하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민물매운탕과 반찬 등을 준비하여 벽적골주공9단지 경로당 어르신 1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푸짐한 음식과 장소를 제공해 어르신들을 대접해 주시는 민경춘 부위원장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나눔토랑에 참여하여 식사를 맛있게 해 주고 가신 어르신들에게도 항상 감사드린다.”며 “식사 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나눔 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영통2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2024년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14개의 사업을 확정했으며,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낮은 사업 1개를 폐지, 변화된 환경에 맞는 신규 사업 2건을 확정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2025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김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영통1동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2024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25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착한 선결제’캠페인은 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분할 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상공인 살리기’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이다. 이날 광교1동 직원들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 방문해 커피값을 선결제하여 캠페인 실천에 앞장섰으며, 오는 3월까지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형 캠페인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가오는 봄처럼 골목상권에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환경관리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탄4동 주민자치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관내 산남로 주변은 상가들이 혼재하여 보도 및 도로가에 쓰레기 무단투기 및 음식물 쓰레기 적치량이 많아서 가로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속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는 환경관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 출근하여 마을 구석구석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한 매탄4동을 만들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늘 수고하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6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 분양 공개 추첨을 진행하여 텃밭 분양을 완료했다.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 27구획(동탄원천로881번길 66)이 대상이며,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희망자 공개 모집을 통해 165명이 모집됐다. 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실시하여 27개소 모두 분양했다. 이중 마을 경로당 및 보육시설(유치원 등)에는 별도 추첨을 진행하여 경작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사랑나눔 텃밭 경작자는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다가오는 봄에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수확의 즐거움과 더불어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저연차 젊은 직원과 간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을 말한다. 베이비붐 세대, X세대, MZ세대 등 직장 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요즘, 재단은 조직 내 세대‧직급 간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멘토링에는 최근 5년 내 임용된 1990~2000년대생 직원 44명과 임원을 포함한 관리자 22명이 참여한다. 2명의 멘토와 1명의 멘티가 한 팀이 돼 사원들이 바라는 리더의 윤리의식과 업무방식, 조직문화 개선방안 등의 주제로 2월부터 5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자유로운 공간에서 만남을 갖는다. 멘토링 첫째날 멘티로 참여한 이병규 이사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조직도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시설 안전 기술컨설팅’을 진행한다.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포트홀, 장마철 침수, 겨울철 결빙, 태풍 등 분기별 중요 사항에 관한 안전 컨설팅을 한다. 또 ▲시설물 외관·기능적 상태, 잠재적인 사고 요인 배제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도출 ▲시설물 외 주변 현장 여건(지장물 제거, 시야 확보 등) 개선안 검토 ▲주요 도로, 고가차도 균열·파손(포트홀 등) 유지관리 가이드 ▲장마철 지하차도 배수, 도로 구배(수평 거리에 대한 수직 높이 비율) 조정 등 침수위험 개선안 검토 ▲구조물(주차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누수·배수 유지관리 개선 등 다양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1분기 시설 안전 컨설팅은 지난 25일 시작했다. 3월 11일까지 덕영대로(신동사거리~곡반정교), 우만고가차도, 밤밭고가차도, 권선지하차도 등을 순회하며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라 시행하는 점검과 별개로, 다양한 유지관리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6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부서 간담회-쏘옥(SsOcC)토크’를 열고, 신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유관부서·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성과·계획 보고, 실태조사 정책연구 발표, 신규 정책 발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정책연구’를 발표했다. ▲청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어려움 ▲중장년층의 영양 불균형·만성질환 발생 위험 증가 ▲노년층의 디지털 활용 부족과 치매 예방 필요성 대두 ▲주거 불안정 문제, 방범 취약 지역 거주 비율 증가 등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심, 편의, 연결’ 3대 분야를 중심으로 5개 과제를 설정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안심망 구축)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보급 등 10개 사업 ▲(주거안심 지원)새빛청년존 등 8개 사업 ▲(돌봄체계 확대)수원새빛돌봄 등 11개 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공모 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5인 이상 주민·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대표자 선임 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지역은 실제 차량 통행 지역이면서 우회가 가능한 지역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단체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7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도, 적정성, 효과성, 지속성, 발굴성 등을 평가하고, 총 1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21개 동 38개소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열었고, 지금까지 36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