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 약 1,000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뮤직 원더랜드(Music Wonderland)’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음악과 클래식부터 뮤지컬,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마치 음악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에는 뮤지컬배우 정선아·고훈정의 아름다운 무대와 서초구 1호 홍보대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이 울려퍼졌다. 특히,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OST를 바탕으로 대니구와 무용팀 ‘헌정연서’가 합동 무대를 펼치며 드라마 속 감동을 생생하게 되살려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구는 13일에도 ▲뮤직랜드(음악회) ▲조이랜드(체험존) ▲푸드랜드(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봄밤의 시네마 피크닉’은 19일 오후 4시로 변경해 개최된다. 최첨단 영상·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달 5일부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자건강 프로그램’은 예비·신혼 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 난임 예방·극복까지 생애주기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정보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 ▲난임 예방 프로그램 ▲결혼·출산·육아 힐링프로그램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구성으로 8개 과정을 상·하반기 총 80회 운영 예정이다. 새롭게 초빙된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일부터 진행되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형성을 돕기 위해 행복한 커플 대화법,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요건, 건강한 임신준비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임산부 태교클래스’는 9일부터 시작되며 DIY수업(태명수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로굴착 공사현장에 ‘복구용 강화보호판’ 사용을 권장하는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통신 등 관로를 매설하기 위해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현장에 적용된다. 도로굴착 공사에서 기존의 부직포를 사용할 경우, 부직포 말림 현상과 하부 평탄성 불량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다. 또, 부직포 사용 후 폐기물 처리 시 도시미관 저해, 환경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에 따라 도로굴착 복구 공사현장에 복구용 강화보호판(이하, ‘강화보호판’)을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강화보호판’은 가로 1.5m, 세로 1.0m 직사각형 형태의 강화 플라스틱 판으로, 도로굴착 후 당일 복구가 어려울 경우 복구를 시행하기 전까지 3~4일간 도로면과 평탄하게 설치하여 운용한다. 이를 통해 인도를 평평하고 미끄럽지 않게 유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부직포와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장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된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은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교육연구원 및 현충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직접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는 지난 2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강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세대 보훈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AI 및 디지털 요소를 추가해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보훈교육연구원에서는 보훈학습 콘텐츠관을 리뉴얼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훈을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AR 콘텐츠 체험, △메타버스 기법을 활용한 보훈게임, △실감형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을 견학하고 △보훈 문화 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와 임금 상승 등을 반영해 사업주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면세되는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기준이 기존 30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됐다. 따라서 최근 12개월간 종업원의 급여총액이 1억 8천만 원 이하인 경우 주민세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급여총액인 1억 5천만 원 기준보다 3천만 원 상향 조정되어,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세금 공제요건이 명확해졌다. 앞으로 종업원이 50명을 초과하는 달에만 세금 공제가 적용되며, 신설 1년 이내 사업소의 경우에는 추가 고용으로 종업원이 50명을 넘어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생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창업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주민세 종업원분 개정사항을 적용 대상 사업소와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 발송으로 홍보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토요일(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 계단광장에서 국가도서관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독서 축제를 연다.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을 ‘서초책있는거리’로 운영하고 있는 서초구는, 이번 도서관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서초책있는거리’ 독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번 도서관의 날 행사는 앞으로 이어질 ‘서초책있는거리’의 독서문화 콘텐츠를 미리 즐겨볼 기회로,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맛보는 ‘북런치’를 테마로 한다. 특히, 이날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야외도서관인 ‘여행하는 서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차량을 통해 이동하는 ‘여행하는 서재’는 그 자체로 도서관처럼 베스트셀러 도서의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고, 소규모 북콘서트 개최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이번에는 ‘여행하는 서재’와의 첫 만남인 만큼 이를 기념해 그림책 '포도방방'의 저자 최혜진 작가와의 북토크도 마련됐다. 독서문화 행사 때마다 큰 인기를 끄는 독서골든벨은 이번에 미취학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9일 서초구청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인 카페 보아즈, 카페 고고스와 함께 ‘서초구 저출생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카페 보아즈와 카페 고고스 대표, 서초구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저출생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나만의 특별한 서리풀 스몰웨딩’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초구 거주 예비부부(부부 중 1인이상 서초구민)를 대상으로 총 16쌍의 커플에게 예식 공간 대관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예식 장소는 서초구가족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카페 보아즈(양재1동)와 카페 고고스(서초1동)로 특색있는 장소에서 개성있는 나만의 특별한 스몰웨딩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들에게 대관 비용을 지원하여 결혼식 준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해주고 건전한 예식문화를 확산해 결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보아즈는 주말 점심, 저녁 예식 중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의 자립과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서리풀 구직한컷’, ‘서리풀 클린코치’ 등 신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센터는 이달부터 현재 구직활동 중인 서초구 거주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70% 이하를 대상으로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리풀 구직한컷’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중인 1인가구가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촬영본과 원본파일을 동시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에게 전문 사진 촬영을 통한 고품질의 증명사진을 제공하며, 촬영된 원본 파일도 제공해 온라인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자신감 있는 취업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초구 전·월세 거주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70% 이하를 대상으로 정리정돈 교육부터 직접 집을 방문하여 정리정돈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리풀 클린코치’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체계적인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4월, 아름다운 밤에 울려 퍼지는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 ‘봄밤의 클래식 축제’가 다시 한번 주민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13일 이틀간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뮤직 원더랜드(Music Wonderland)’을 주제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음악을 통한 세계 여행’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초구의 1호 홍보대사 ‘대니구’와 무용단 ‘헌정연서’가 함께 꾸미는 특별무대, 뮤지컬 배우 ‘정선아·고훈정’의 무대 등도 준비되어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12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대니구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오리지널 팀인 ‘CYK 팝스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헌정연서’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와 무용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양재 AI 특구 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위한 우수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 더프리콘(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되면서, 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행정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더프리콘(주)은 강남데이터센터의 최초 시행자이자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PM), AI 오피스동 운영사로서, 향후 서초구와의 AI 특구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 협의, 기업들에 대한 각종 복지여건 등에 대해 더프리콘(주)과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우수기업센터는 강남데이터센터 9층 규모 오피스동을 활용한 공간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이곳에 20~40인 규모의 AI 스타트업 40여 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료, 특허법‧출입국관리법 규제 특례를 통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받는다. 또, 인근 국가AI연구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