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5일 가정 생활문화센터에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서구 예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구 생활문화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소통의 자리는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생활문화동아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반기 문화재단 사업성과 공유, 사업참여 사례발표, 대표이사와의 소통의 시간, 그리고 질의응답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서구에서 아코디언 동아리를 운영하는 한 참여자는 “서구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문화재단을 통해 서구의 문화예술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예술가는 “아직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인 지원사업 등이 향후에 더욱 확대되어,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단이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구문화재단 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북내면은 지난 30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22개리 이장 및 북내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시장님과 함께하는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면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시·면정 홍보사항 안내, 건의사항 진행상황 보고, 시장님과의 간담회, 친절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북내체육공원 보수 촉구, 내룡교 선형개량공사 일정 협조, 리도 203호선 개설 건의, 신남-오학간 자전거도로 가드레일 설치 건의, 외룡리 마을회관 앞 회전교차로 설치, 주암분교 매입 및 활용 건의 등 면내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내면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는 이장님과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전달해주신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9일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직장과 일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을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은 영월관내 130여개의 진로체험처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역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월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에 해당되는 일터 현장이 매칭되어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업현장 체험지원, 안전점검 등을 위해 ‘진로체험 학부모지원단’을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기관, 멘토,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의 영월지역 어른들이 체험자 중심형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체험처 방문 일터체험(상동중, 마차중, 녹전중, 쌍룡중, 연당중, 옥동중)과 학교로 찾아가는 일터체험(봉래중, 주천중, 석정여중) 총 9회기를 남겨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특이민원으로 힘들어하는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김천시에서 운영 중인 ‘민원 공무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 프로그램은 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열린민원과 내 상담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별 현재 심리상태와 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에서는 민원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양질의 민원 서비스로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담인이 없는 경우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재 내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최근 힘든 일이 있었는데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최근 악성 민원인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민원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보다 강화해 직원 보호와 대민 친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31일 환경친화적 에너지 구조 전환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창원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2050년까지 기업에서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RE100)’는 국제적 협약에 대응하고, 나아가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공공복리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실가스 배출량 대부분이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가 절실하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창원시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사업, 이용·보급 교육·홍보 등을 추진하게 한다. 창원시청과 산하기관, 시 관리 공공시설, 경로당·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단독·공동주택, 기업, 백화점·대형마트·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권장하게 한다. 해당 건축물·사업장·시설물에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대구 삼일병원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하고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거창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삼일병원 업무 관계자와 거창적십자병원, 서경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거창군 소방서, 거창군 보건소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창군과 삼일병원이 체결한 응급의료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협력 및 발전과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추진업무, 응급실 진료체계 등을 공유하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거창군 응급의료체계가 보다 내실 있고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급상황에서 군민에게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삼일병원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에서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공모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개인 또는 최대 4인의 팀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미래 세대들이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전 심사는 업사이클과 자원순환,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창의성, 실용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상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상,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15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의 환경문제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박정용 작가 초대전 ‘동존-세계일화’가 전시된다. 박정용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남도조각가협회 회장, 전국조각가협회 고문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남도립미술관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진작가이다. 이번 ‘동존-세계일화’展은 작가가 꾸준히 추구해오고 있는 생태학적 조형의 특징을 담은 전시로서, 생명의 순환원리인 생성성장확장소멸의 과정이 상호 되먹임으로 이루어졌기에 개체와 전체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구조임을 역설한다. 작가의 작품들에서 보이는 꽃망울은 자율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서 서로 간의 작용을 통해 피어오른 주체이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꽃이 피어나는 가능성처럼 우리가 직면한 생태문제의 대안을 한 번씩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천시는 구제역 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다가오는 9월 2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구제역 혈청검사 예찰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의 후속 조치로 구제역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항체 양성률 미흡이 원인이 된 점에 기인하여 하반기부터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늘려 구제역을 조기에 발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혈청검사 예찰 대상은 소 전업 규모 농가 221호 3,536두(호당 16두)이며, 상반기에 혈청검사를 한 농가는 제외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 접종만이 최고의 방법이며,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소독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은 기부 거창한 기적 이벤트’를 연다. 먼저, 9월 1일부터 ‘거창한 기적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창군에 기부한 후 거창한 기적 이벤트 홍보물을 개인 누리 소통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 64명에게 거창의 대표 특산물인 3만 원 상당의 사과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거창군에 기부한 후 담당자 확인을 받거나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 30명에게 청정한 거창에서 자란 하데이쌀 10kg 3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고향사랑의 날은 지난 6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일원에서 기념식, 박람회, 걷기 축제 등 고향사랑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거창군은 박람회 기간 중 거창의 맛과 정성이 담긴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