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인 정읍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펼쳐지는 ‘제34회 정읍사문화제’가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정읍시는 ‘제34회 정읍사문화제’와 함께할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34회 정읍사문화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식부스 3개소 ▲간식부스 10개소 ▲체험부스 5개소 ▲농특산물판매장 6개소 등이다. 단, 체험, 농특산물부스 운영자는 먹거리를 판매할 수 없고 정읍에서 생산·가공되지 않은 농특산물과 수입 농산물은 판매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정읍시 내 단체, 마을, 업체, 개인사업자 등이며 단체 및 마을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부스운영자 선정은 9월 19일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추첨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문화예술팀(☏53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상담과 귀농귀촌 정책, 특산물 및 관광·축제 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약 2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해군은 귀농·귀촌 정책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관,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 창업·벤처관, 청년농업관, K-FOOD 수출관, 고향사랑특별관 등 농촌의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전시관도 운영된다.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 중장년층과 농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싶은 귀농귀촌인과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남해군의 대표 농특산물, 관광지 등 살기 좋은 보물섬 남해를 알림으로써,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지원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행사는 농촌여성리더의 전통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군내 참전용사 가정에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이라는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하여 시군별 참전용사가정에 전통 고추장을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전통고추장 1.2kg 540개를 만들고, 남해군 관내 고엽제 피해자 30세대에 전달됐다.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이명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전용사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계기로 관내 참전용사에 감사함을 또 한 번 느끼고, 그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 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수영 회원과 이삼순 회원이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서 각각 특선과 입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다. 남해군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원들은 공모기간 동안 5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2개 작품이 수상했다. 류수영 회원의 ‘대그물에 걸린 쪽빛바다’가 특선에, 이삼순 회원의 ‘유물재구성’이 입선에 선정됐다. 남해 경관을 아름답게 수놓은 작품들로 평가 받으며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영애 규방공예연구회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반기에 예정된 전시회 등 행사를 추진할 추진력을 얻은 것 같다”며 함께 마음 모아 활동하는 회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규방공예연구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1회이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과 전시회 및 해마다 여러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가 오는 8월 31일 첫차(05:35)부터 마을버스 강동01번 연장노선으로 고덕비즈밸리 내 첫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강동01번 고덕비즈밸리 연장 노선은 기존 운행 노선(강변역~명일여자고등학교)에서 고덕역~동남로(온조대왕문화체육관, 광문고.컨벤션고)~고덕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까지 연결해 고덕비즈밸리 인근 주민, 입주 기업 종사자 등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의 마을버스 개통까지는 관내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려는 구의 노력이 있었다. 명일동 한양아파트를 기점으로 강변역까지 운행하던 강동01번의 기존 노선을 고덕역을 경유하여 고덕비즈밸리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서울시에 지속 건의해왔고, 지난 6월 서울시로부터 최종 연장 노선(안)으로 승인을 받았다. 연장 노선의 승인 후에도, 고덕비즈밸리 내에는 공사 중인 구간이 많고 도로 여건이 좋지 않아 한동안 운행되지 못했으나, 상주 인원이 3,500여명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가 내달로 임박해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구는 도로 여건이 정비된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논산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로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전입 대학생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학업과 생활안정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대학교(△건양대 △금강대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에 다닐 목적으로 최초 전입일로부터 지급기준일인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 신청ㆍ접수 대상이다.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교내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모두가 소중한 관계인구”라며 “대학생들이 논산에 정을 갖고 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성군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3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센터는 652.49㎡ 규모의 시설로 1층 주차장, 2층 아이돌봄 교실, 주민참여공간, 3층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됐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행정직영으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이 군과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한 홍화문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5기 입주작가를 9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전국의 기성 작가 및 신진(예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환경 지원함으로써 작품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입주작가 모집분야는 기존 문학 분야가 아닌 문화예술 분야 중 웹툰, 사진, 미술이며 선정된 예술인들은 입주시점인 9월 2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예술인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의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접수에 앞서 심사일정 및 입주조건, 지원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기 입주작가 변영희 소설가는 작년 6월에 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와 올해 3월 수필집 ‘노도섬 일기’를, 2기 입주작가 김희철 작가는 작년 8월에 동화 ‘공포 수집가1’을 출판했고, 3기 입주작가 배병채 작가는 수필부산문학회의 수필 봄호에 ‘노도의 해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논산시가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논산열린ㆍ강경ㆍ연무)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책바다 서비스’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지역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전국 2,600여 개의 공공ㆍ대학 도서관을 통해 소장자료를 대여해주는 일종의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다. 다시 말해 논산시민이 타 지역 도서관의 자료를 신청ㆍ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이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가 직접 택배비 전액을 부담해왔으나, 9월부터는 논산시에서 택배비의 일부인 3천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료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독서문화를 보다 확산하기 위해 해당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비스 요금 지원이 이뤄지면 더 많은 독서를 원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은 높이고 불편함은 낮추는 양질의 도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시,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신청 절차를 거쳐 논산시 도서관에서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 길동은 지난 30일, 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 ‘과일은 사랑을 싣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 추진하는 ‘과일은 사랑을 싣고~’는 고독사가 우려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총 20세대에 매월 1회 제철 과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길동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족해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직접 과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길동 특징에 맞는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상반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는데, 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광진 위원(강동구가족센터 센터장)이 강동구가족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간기관의 어르신복지와 아동복지를 이해할 수 있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하는 내용까지 위원